죽어가던 게임사와 리뷰어가 기사소생하는 과정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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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게임방송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우러하시거든요

게임을 하면 나쁜거 아니냐
잠을 못자지 않느냐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냐

여러가지 우려와 걱정들..
그런 이야기들이 또 맞는 애기긴 한데
사실 또 계속 그렇지만은 않거든요?

게임으로부터 도움받는 일도 굉장히 많이 있고
....

출처 : 명견만리 - 대도서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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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는 많고 많은 채널이 있었고
그 많고 많은 채널 중에서

어느 게임 리뷰어가 있었습니다.
해당 게임 리뷰어는 직설적이고 비판적인
리뷰를 주로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채널이 정지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벌어지던 당시에
더 이상의 운영이 불가능할거 같다고 생각이 들만큼
힘들었던 시기에..

잠시 과거로 돌아가서
그러한 시기가 있기 전에

여러가지 게임 리뷰를 다루던 중에
괜찮은 게임이 나왔다고
리뷰한 게임 하나를 소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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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거 리뷰 영상을 이쁘게다가 만들었어요
막 칭찬도 많이하고
추천도 하고 그랬다고
고 영상을 또 이쁘게 봐주신
우리 갓청자님들께서
게임을 많이들 다운로드 받아가지고
플레이를 해주셨고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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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
리뷰로 인지도가 올라가서 알게된 분들께서
게임을 많이들 하게 되면서...

덕분에 묻혀가며 잊혀질 뻔한 게임이 살아나고
관련 회사는 회생하게 되면서
이후에 해당 게임리뷰어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럴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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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지금은 직원도 전보다 많아지고
그렇게 한번 살려주셨는데 타코님이 어렵다는 애기를 듣고
저희가 어떻게든 도와드리고 싶다라고 해서
이번에 후원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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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들다는걸 듣게 되면서 후원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매달 큰 금액을 후원을 받게 됐고
그것이 이제 누적이 돼 가지고
천만원이라는 거금이 됐습니다.

덕분에 저는 1년동안
유튜브 활동을 지속할 수가 있었고요

이제는 경제적으로도 자립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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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곧 구독자 10만명을
바라고 있는 유튜버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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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튜버가 회생하며 활동하는 과정을 보면서
아직 인생은 살맛 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막을 내려야 하는건가
싶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기사회생한 기업은 리뷰어의 은혜를 잊지 않고
은혜를 받은 리뷰어는 이에 대한 반응을 보여주면서
서로서로 상부상조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이러한 훈훈함이 드는 가운데
들었던 생각이..

유튜브라는 플랫폼에서 활동하였기에 가능했던 사례
였습니다.

이로서 유튜브는 다시금 갓튜브임을 또 다시 입증한게
아닐까 갠적으로 생각이 드는 가운데

과연...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대처할 플랫폼이 얼마나 될지 그리고
유튜브에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어필할 수 있게끔
대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기는 할지

의문을 가지며
이만 글을 마쳐보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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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es]너와 하고 싶다 11.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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