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공유의 시대, 도대체 블록체인이 뭔데?

in #dclick6 years ago (edited)

21세기는 공유의 시대이다.

근대에는 소수의 기관이 정보를 독점하기에 바빴다. 좋은 정보를 가진 소수가 더 많은 풍요를 누렸고, 그 정보를 '독점'하는 것이 돈이 됐다.

하지만 21세기의 큰 변화의움직임은 '공유'라고 생각 된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로 '유투브'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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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하거나 흥미로운 정보와 주제를 무료로 모두에게 나눈다.
물론 나누는 것 자체가 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를 나누는 것이 생산성을 가질거 라는 발상의 전환은 실로 거대하다.

과거에는 모든 강의나 정보가 다 유료였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복제가 쉬워지면서 새어나가는 저작권을 보호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가둘 수 없다면 아예 풀어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발상의 전환이 지금의 유투브를 만들었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시도의 연장선이 블록체인이었다.
물론 국내에서는 투기로 심하게 번져 안좋은 인식으로 번져있지만,
이 기술도 중앙집중경제를 탈중앙화하자는 움직임에서 시작된 기술이다.

중앙경제 -> 공유경제.

캡처.PNG

지금은 은행이 모든 거래 정보를 보관한다. 그래서 날로 불어나는 '지킬 것'들을 지키기위해 '보안'이라는 담장을 쌓고 쌓는다.

하지만 이 개념은 창과 방패의 개념이다. 방패를 아무리 단단하게 만들어도, 창은 계속 날카로워 지는 것.

가둘수 없다면 풀어주는 것은 어떨까?

여기서 출발한 것이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기록을 모든 사람이 공유한다.

인터넷은 정보의 소유 ->정보의 공유의 전환이었다.
블록체인은 가치의 소유 -> 가치의 공유의 단계로써

지금 인터넷이 당연해진 것처럼, 10년 혹은 20년 뒤쯤이면 아마 모두가 당연하게, 쓰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이 변화의 트렌드에 맞춰
가둘 수 없다면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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