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내맘대로 기록하는 어제역사 2018-11-3

안녕하세요 @millionfist 입니다

어제 뉴스 중 제 맘대로 관심가는 뉴스를 추려모아 봤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 나중에 저만의 실록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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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진핑 트럼프에 화해 메시지

시진핑이 미국에 먼저 손을 내밀자 우리 증시도 다시 100포인트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요구에 백기투항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내부에서도 중국 주제를 알라는 목소리가 나오니 중국도 어쩔 수 없었나 봅니다.
중국도 이제 일본과 같은 플라자 합의를 하게 될지 유심히 지켜봐야 겠군요.
80~90년대 일본도 미국과의 무역흑자가 너무 많아지자 국민들에게 대놓고 과소비하라고 했던 전력이 있었지요.
여기에 더해 그동한 북한 핵문제에 관해서 중국의 지분을 주장하던 중국이 미북 양측이 서로의 우려를 잘 고려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고 한발 빼는 모습도 보입니다.
북한은 중국을 지렛대 삼아 미국의 제재를 피하려 했는데 그것마저 어려워 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끝나면 우리나라도 한숨 돌리게 되겠지요.
더이상 문정권의 헛발질이 없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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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비트코인을 사는 사람은 왜 그런 비싼 가격에 살까

그냥 근본도 없이 줏어들은 걸로 몇자 적어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제 짧은 생각을 정리한 것이기에 멋대로 적어 놓은 것이고 기록해 놓고 미래에 보기 위함입니다.
비트코인은 언젠가 채굴이 완료되고 수수료로 체인망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올 것입니다.
체인망을 유지하는 개인들은 결국 떠나고 극소수만 독점(?)해서 체인망이 유지 될 수도 혹은 체인망이 멈추는 사태가 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체인망을 유지하기 위해서 채굴량을 늘릴지도 모르겠군요.
결국 채굴이 끝난 시점에서 망을 유지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활발히 사용하면서 수수료를 내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저 같아도 비싼 수수료 내면서 비트코인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걸 간파했는지 비트코인이 디지털황금이 되서 가치저장 수단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가치저장 수단이 되면 거래는 더욱 줄어들 것이고, 한번 거래될 때 수수료는 많아지고 결국 비트코인 체인망은 그 수수료로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있는 소수에 의해 독점될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이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도출될 것 같습니다.
지금의 비트코인 가격이 높은 이유는 달러 기축통화 체제를 붕괴시키려는 세력과 관련이 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달러 기축통화에 대한 반감으로 비트코인이 나왔으니 당연한 것입니다.
달러 기축통화 해체를 목표로 하는 세력은 비트코인을 이용만 할 뿐 그들이 원하는 데로 달러 기축통화가 무너지면 자기 세력이 통제하기 유리한 대안 화폐체계를 내놓을 것입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도 궁극의 목적은 비트코인을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아니고 비트코인을 환전해서 달러나 자국 화폐를 더 많이 가지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결국 비트코인의 이상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우선 여기까지 정리해 놓겠습니다. 더는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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