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주식 -6.6% 폭락 [ 2대주주 워렌버핏 손실 4조 ]

현지시간기준 11월 2일 애플(AAPL)의 주가가 4년만에 가장 큰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전거래일 종가대비 -6.63%하락한 $207.48에 장을 마감하였는데요, 워렌버핏이 회장으로 이끌고 있는 애플의 2대주주 버크셔헤서웨이가 보유한 애플지분 평가손실이 하루만에 -4조원을 기록하였습니다.

11월3일 기준 애플

• 시가총액: $1073.31B (약 1199조9606억원)
• 총발행주식수: 48억2992만6천주
• 한주당주식가격: $207.48 (약 23만1962원)

(출처: 애플코리아)

최근 애플이 발표한3분기 실적에서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 3분기대비 20%, 32%씩 증가하였지만 아이폰 판매대수가 기대치보다 60만대 덜판매된 4690만대를 기록한데다 4분기전망이 긍정적이지 않은것이 투심악화에 주요하게 작용한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2위도 화웨이에 내주었고 지나치게 높은 가격책정이 아이폰Xs시리즈에서는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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