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메인, 이스라엘지사 폐쇄, 전원 해고

전세계 90%가 넘는 점유율로 암호화폐 채굴장비 산업을 선두하고 있는 중국 기업 '비트메인(Bitmain)'이 이스라엘지사를 폐쇄한다고 전했습니다.

2013년 베이징을 본사로 설립된후 홍콩, 싱가포르, 러시아, 이스라엘 등으로 지사를 확대, 올해초 기업가치평가가 정점을 달하였지만 가상화폐 폭락현상이 지속되면서 채굴장비 시장은 그야말로 암흑기를 겪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비트메인)

이뿐만이 아닙니다. 비트메인 창업자인 우지한은 이사직을 박탈당했고 예정되었던 IPO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현재 홍콩증시에 비트메인이 상장된다면 공매도 타겟1순위가 될것이기 때문에 대주주들이 상장시기를 미룰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앞서 네드(@ned)도 스팀에서 새로운자산(?) 기술개발 인력 모두를 해고하였고 그에따라 스팀 총직원의 30%만 남아 관리 및 SMT개발작업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출처: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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