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수업 다녀왔어요

수욜 저녁에 도자기 수업이 있어 좀 이른 시간에 언니들과 어울려 컵라면을 먹곤 흙을 만지며 즐거워했는데 강의실 석면공사로 삼개월 휴강을 했답니다
처음엔 수욜저녁만되면 허전하고 뭔가 빼먹은듯 했는데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10월 첫 수업이 시작되어 우린 전과같이 이른 시간에 만나 수다로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막내가 선물이라며 내민 예쁜 상자입니다

짠~
목걸이입니다
쉬는 동안 개인 공방엘 다녔다네요
줄은 동대문시장에서 구입하고 팬던트를 도자기로 만들어 지인들에게 돌리고 있다네요
우리한테까지^^
다음주엔 까만 목폴라티를 입고 그 위에 목걸이를 걸고 가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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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신잡] 흰 옷을 입은 남자

^{다음 날 자려고 누웠는데 밖에 이거 비슷하게 생긴 놈이 서 있더라. 바로 문 지방 너머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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