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몬 캐릭터의 숨겨진 이야기 9

in #dclick6 years ago (edited)

안녕 형들 나 켄스타야.

오늘 소개할 캐릭터는 지구덱의 소환을 책임지는 Lyanna Natura 야.
2018-11-07-21-12-25.jpg

아마 Lyanna란 이름은
조지 레이먼드 리처드 마틴 이라는 미국의 시나리오 작가가 쓴 왕좌의 게임 등장인물 등장인물인 Lyanna Stark 애서 따온 것 같아.

왕좌의 게임은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려낸 드라마로 정말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지, 시간있으면 형들도 봐봐.

리안나 스타크는 검은 머리에 창백한 피부, 아름답고 활동적이고 정열적인 여자였으며 검술에도 능했다고해 그리고 파란장미를 무척 좋아했다고 하는 데 스몬의 Lyanna는 머리에 녹색 꽃을 달고 있어.

리안나 스타크가아니라 Lyanna Natura 가 된 사연은 이래. 리안나가 사랑하는 한 왕자가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가장 큰 공국의 왕자였어. 왕자도 리안나의 용감함과 외모에 빠져서 둘은 열열히 사랑을 했어. 하지만 곧 일국의 왕이될 그의 주위에는 여러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킨 관계라 왕자는 선뜻 리아나를 선택하지 못했어. 아버지인 왕은 설상가상으로 옆 나라와의 화친을 위해 정략적으로 옆나라의 공주를 간택하도록 종용했지.

하지만 왕자는 리아나를 포기할 수 없었어 그래서 아버지인 왕에게 부탁을 하지. 왕은 못이기는 척하면서 한가지 제안을 했어.그 제안은 자루안에 파란색 장미와 노랑색 장미가 각각 한송이씩 들어 있는데 리아나가 파란색 장미를 뽑으면 둘이 결혼 시키겠다고 했지.
하지만 왕이 넣은 것은 둘다 노란색 장미 였어. 왕자는 그것을 눈치채고 리아나를 말리려 했지만 현명한 리아나는 자루속에서 꽃한송이를 집어들고 안보이게 멀리 던져버리고는 이렇게 말했지. ,'왕이시여. 제가 노란색을 뽑았다면 자루에 남아있는 꽃이 필시 파란색 일 것이고 제가 파란색을 뽑았다면 노란색 꽃이 자루안에 있을 것입니다' 그러자 리아나가 속을 줄만 알았던 왕은 리아나의 지혜에 감탄해서 왕자와의 결혼을 허락했다고해.

그후로 세상 사람들은 리아나의 기지를 추모하는 뜻으로 머리에 노란색 꽃을 꼽고 있는 리아나의 모습을 즐겨 그렸으며 리아나 같이 자신을 낮추라는 의미에서 Natura라고 불렀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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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스타형 창의력이 정말 좋아..ㅎㅎ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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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가 지어낸 얘기 맞아 진실로???
진짜 있는 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기 같은데...???

지어낸 이야기지.ㅋ

그럴싸하다.ㅋㅋㅋㅋㅋ

클릭사랑 ♥♥♥
즐밤되세요^^

감사합니다.오토님.

오마이갓
왕좌의 게임 팬인데 리안나 생각하면서 읽음.
이렇게 낭만적이였다니~ 놀라고 갑니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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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클릭과 보팅으로 응원드리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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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스타형 작가야? 소설가?

아니 그냥 종합잡기인..ㅋ

디클릭은 사랑입니다. 후원차 왔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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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게임 진짜 재미나게 봤었는데 이렇게 이어가다니..형 능력자다 ㄷㄷ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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