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향기 시간속에 노닐다

문화재청의 예산지원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재를 활용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운사에서는 보물급 문화재인 만세루와 주변 전각들에서 문화재 재활용사업이 진행됐는데 지난 10월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프로그램은 모두 종료됐습니다.

주로 우리 전통 한옥건물에서 우리의 판소리와 다도를 익히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과상을 앞에 놓고 차를 마시면서 판소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분들의 표정이 진지하기만 합니다.

통기타 가수도 초청해 즐거운 공연도 곁들입니다. 토크 톤서트처럼 진행되기 때문에 형식에 크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황토로 만든 부조 작품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 완성하는 프로그램이 진행중입니다.

각종 전통문양을 한지에 탁본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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