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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세상 비평) 입시 과잉경쟁이 불러온 참사와 두가지 길의 해결책

in #dclick6 years ago

공감 백만 개 눌러주고 싶은 글입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이라는 것은 "다양한 편법"에 불과합니다.

뭐 수시니, 입학사정관제니 다양한 교육 방안이 쏟아져 나올때마다 한숨 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방법에 대해서는 저조차도 모르겠단 마음뿐이었는데 그래도 I-s-h님의 큰 방향성 제시를 보니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정부가 교육과 관련해서 모든 걸 통제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신뢰도 높은 사회라는 건 백년이 지나도 쉽지 않을 것 같지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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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저신뢰 사회이기 때문에 지불하는 비용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서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무슨 일만 나면 "정부는 뭐하고 있냐?"는 소리가 나오죠. 결국 공공기관의 권한이 커지는 만큼 제도는 경직되고 복잡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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