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05 - 스팀잇, WEKU, 직장, 개발, 음악

2018년 11월 9일 (금)

벌써 금요일이네요. 평일에 미처 하지 못했던 것들은 주말에 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스팀잇 일기 : Partiko 앱 설치

그 동안 미뤄왔던 Partiko 앱을 드디어 설치. 잠깐 써보니 사용자 편의성은 이스팀보다 낫지 않나 생각됨. 투박했던 이스팀에 비해 UI는 깔끔해 보였다. 피드 외에 사용자가 관심가질만한 포스트를 보여주는 DISCOVER 탭도 괜찮아 보인다. 피드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른 내용들도 볼 수 있게 해준 점은 인정해 주고 싶다. 포인트가 있는 점도 눈에 띄는데 이게 괜찮은지는 좀 더 써보고 이야기할 수 있을 듯. 불편하다는 사람들도 간혹 있지만, 이스팀 앱을 써봤던 나로서는 나쁘지 않은 앱.

WEKU 일기

새로운 메뉴가 눈에 띄었다. Buy Weku. Weku 코인을 사서 파워업을 할 수 있는데, 스팀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1스팀에 10 Weku. 가치가 스팀의 1/10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 가입 사용자가 처음에 100 Weku 파워를 받으니 10스팀을 받은 셈이다.

직장 일기

직원과 사장님 마인드의 차이. 둘의 입장이 같을 수 없는 것만은 확실하다. 이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개발 일기

개발하면서 진행한 내용들을 매일 정리하려 한다. 일을 하기는 많이 했는데, 그 동안 내가 뭘 했는지 정리가 잘 안되고 있는 거 같다. 무엇을 했는지 하루하루 적어두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 이게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 중간에 까먹을 때가 있다. 가능한 그때그때 적고, 늦더라도 잊지 말고 계속해서 적어두도록 하자.

음악 일기

랩 하면 절대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가수 중 하나는 싸이가 아닐까… 싸이의 첫 히트곡인 새. 지금 들어도 명곡일세. 싸이만의 유머 코드라고 해야 할까… 그게 1집 때부터 있었던 거 같으다. 지금 싱스팀 2차 컨테스트가 진행 중인데, 내가 이걸 부르면 그 재미를 살릴 수 있을지… 몇몇 후보곡들이 있고, 그 중 하나를 골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부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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