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eem Monsters Art Contest! ] 스몬에 대한 애정어린 똥손의 아트도전기+Malric Inferno로 천연비누완성!

drawing by @dmsqlc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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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금요일의 아침은 더 분주하네요.. 1호가 고열로 밤새 힘들어해서..ㅜㅜ

다행히 두번째 독감은 피해가서 열주사 한대 맞고 집으로 와서 쉬고있지요~^^

밥 먹이고 약먹이고 간식주고 열체크하고.. 엄마의 하루가 길게만 느껴집니다..ㅜㅜ

그 와중에 잠깐의 휴식타임!!

어김없이 스팀잇에 들어와야지요.. 이게 저에겐 작지만 큰 힐링이 되니까요^^~

마침 지난번에 우연히 봤던 스몬의 포스팅에 아트콘테스트가 있다네요?? 전 금시초문이였는데..

https://steemit.com/steemmonsters/@steemmonsters/steem-monsters-art-contest-week-23-15-booster-pack-prize

이걸보고 쓸데없는 오기(?)가 발동되었네요..

너무 애정하면 그런걸까요?? 저도 한번 그려보고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정말 그림은 졸라맨도 잘 못그리는 똥손인데.. 제가 애정하는 불덱의 소환사를 너무너무 그려보고싶지 뭔가요?!!

부랴부랴 연필과 스케치북, 색연필을 준비했어요^^

그런데.. 그런데...

너무 어려운 아이를 선택했나봐요..ㅜㅜㅜㅜ

그림의 그자도 모르면서 이렇게 불꽃이 일렁이는 그림을 선택하다니... 멋지고 강렬하게 그려내야하는데..ㅠㅠㅠ

그래도 불 소환사에 대한 애정으로 어찌어찌 완성!!

이걸로는 아쉬워서 오래오래 보려고 불소환사 Malric Inferno가 들어간 비누를 만들어 보려고 준비했어요!

그나마 투럽맘이 잘하는 비누만들기!!

비누베이스와 핫플레이트, 아로마오일 등을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오기전에 끝내야해서..( 나도할래~ 나도할래~를 외치는 아이들 덕에 혹시나 데일까봐 걱정되서요..)

서두르다 보니.. 폭망!!!

구름 속에 쌓인 불소환사비누를 완성해야하는데.. 생각보다 잘 보이지 않아요.. 흑흑 ㅠㅠ

그래도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이 엄청 큰 비누라며 엄마가 좋아하는(?) 게임 주인공이라며 칭찬해주네요^^**

요건 그냥 어디 보여줄수도 없고.. 집에서 손이나 왕창 씻어야겠어요.. 이정도 크기면 감기 안걸리겠죠^^??

늦게 배운 도둑이 무섭다더니..

게임도 모르던 사람이 스팀을 굴린다는 핑계로 게임맛을 보고 여기에 빠져 이렇게 게임비누까지 만들었네요..

아~주 부족한 솜씨지만 이렇게 만든 노력만 봐주시고^^*

모두들 행복한 스팀잇, 즐거운 스팀몬스터 하길 바랄께요..

이번주도 행복한 주말되세요... 그럼 다시 돌아올께요

씨유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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