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태양광발전 정책을 반대하는 이유 (백업발전소의 필요성)

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비핵화의 일환으로 원자력 발전을 줄이고,
태양광 발전을 장려하며 크게 늘리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때, 이후에 정부가 바뀌면
태양광 관련해서 현재 이익을 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법적인 문제로 잡혀가거나 추징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그 이익을 보는사람들이 정부 혹은 여당에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면
정부가 바뀌고 나서 추궁을 받기 쉽습니다.
설령 그 기업이 정말 깨끗한다 한들, 털면 먼지는 나오기 마련이거든요.
모든 기업이 그렇습니다.
세무조사를 안받았기 때문에 안걸릴 뿐, 강하게 세무조사 받았을때,
중소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대기업이든 문제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탈탈 털기때문이지요.

사설이 조금 길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런 문제보다 태양광 발전의 특징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태양광 발전은 친환경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풍력발전과 더불어 자연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에, 친환경 에너지라고 부르는데요.
실제로도 그런가 하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자연에서 얻어야 하는 에너지의 특징 때문입니다.

백업발전소의 필요성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정성입니다.
에너지를 저장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들기에
에너지는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생산하고 소비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에는 안정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서 오랜기간 발전량이 없을 수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에는 백업 발전소가 꼭 필요합니다.

독일은 태양광발전의 모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탈원전을 성공한 후, 대안으로 태양광발전을 선택했고,
현재는 전력생산의 약40%이상을 태양광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독일의 태양광에너지 발전량은 약 110 기가와트,
그리고 백업발전소의 발전량은 약 100 기가와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양광발전을 장려하기 전,
독일은 120 기가와트의 발전량만 있어도 예비율을 30%이상
보유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태양광 발전을 주 에너지 발전원으로 사용하는것은
결과적으로 똑같은 발전소를 2개 운영하고 있는것입니다.

문제는 독일도 한국처럼 탈원전 정책을 같이 사용했다는것입니다.

독일의 백업 발전소는 자연히 석탄발전, 화력발전, 가스 발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태양광 발전모델을 독일을 꼽고 있음에도 탄소배출량은 독일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
백업발전소는 필요에 다라 수시로 돌아가게되고,
발전소 자체 온 오프를 자주 하게 됨으로서 발전효율은 떨어집니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습니다.
원전을 태양광으로 대체하면서,
현재는 5%미만의 발전량이 20%이상의 발전량으로 바뀌게 되면
20%만큼의 화력, 가스발전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백업발전소로서 말이지요.
30%의 발전량을 태양광발전이 차지하게 되면,
백업발전소 역시 30%의 발전량 만큼 필요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태양광 발전이 친환경적 발전이 아닌것이지요.

영국의 경우에도 국가적으로 태양광발전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백업발전소를 보유하고 있구요.
하지만 독일, 한국과 다른점은 비핵화 노선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원전을 백업발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수정되어야합니다.

태양광발전을 장려하는 것과 원전을 폐기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원전을 유지하면서도 태양광발전을 장려 할 수 있는것이지요.
원전을 통해서 훨씬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원전을 유지발전 시키면서도 태양광발전을 확대 할 수 있는것이지요.
원전을 폐기하면서 태양광발전을 장려하는정책.
수정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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