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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 ☆사행시 이벤트☆

in #dclick6 years ago (edited)

임(님)과 함께 손잡고 걷는 이 길
라일락 향기가 코를 간지럽히며
헬로라고 인사를 건넨다.
크디큰 태양 아래 서 있는 너와 나에게

크~~~~~~~~~~ 너무 낭만적이다 그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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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 아닐껄??
혼자 생각임.ㅋㅋㅋㅋㅋ


구석으로

저씨 여기서 시비걸지 마시구요
주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여기까지 따라오니?

어디까지 쫓아가나 두고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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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It’s me:) 소스윗 점수 드립니닼ㅋㅋ

크~~~~~~~~ 내가 생각해도 너무 훌륭해~~~~

네 잘 봤습니다.

이렇게나 반응이 뜨거울 줄이야~

뜨 거운 맛좀 볼래?
거 울에 비친 형의 모습
울 면 안돼

크~~~ 너무 아름다워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어~~

감 사해
동 서남북 어딜 봐도 형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없어
의 리로 이정도까지만 ㅋ

와~~~~!!!!!!!
너무나 낭만이 넘치는 모습적인 모습!
낭만에게 실체가 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일까요?
에일리님...어쩜 이렇게 로맨틱하세요?
이 시대 최고의 4행시를 여기에서 보다니...
감동입니다!

영혼없는 감상평 잘 들었구요

디엘님~ 소녀감성 디엘님에게 이런 칭찬을 듣다니!! 황송하옵니다! ❤️

한줄평 : Hell로?

방구형 잘가~~ 마중은 안나갈게~~

같이 가요~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그녀와 손잡고 걷고있는 라일락 길을 생각하며 보팅을 누르고 갑니다.

안피곤님은 역시 낭만적인 센스쟁이이십니다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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