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기초) 남자친구한테 현명하게 불평불만을 말하는 방법.
오늘 글은 여자분들이 흔하게 실수를 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서 이 글을 적기로 합니다.
이정도는 가르쳐줘도 될 것 같아서 적습니다.오랜만에 적는 연애기술이니까, 한번 잘 읽어보고 실천에서 써먹는 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현명하게 불평불만을 말하는 여자
여자들이 남자친구랑 사귈때 가장 불평불만이 많은 것이 신뢰의 문제이다.이것을 풀어서 설명을 하자면 자기가 말을 해놓고, 안 지킨다.이것이다.
나는 자기가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서 불평불만을 이야기를 했는데 남자친구는 그것을 못 받아들이거나 남자친구는 그것때문에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낸다.그리고 말 한마디 꼬투리 잡아서 헤어지자고 한다.
내가 뭘 잘못했나?
너 잘못한 것 없다.
그런데
네가 잘못한 것은 딱 한가지다.
"남자친구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모른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남자라는 동물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이다.
남자나 여자나 연애라는 것, 사랑이라는 것
그것에 대해서 과도기적인 시점이 있다.기존에 내가 했던 방식들에 대해서 그것이 잘못되었다라고 생각을 하거나
그것이 맞지 않다라고 하거나, 그렇게 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라는 것이다.대체적으로 연애라는 것이
20대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들한테 순응을 하고 맞추어 주는 연애를 한다.그리고 그것을 받는 여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남자들이 그렇게 하다보니까.내가 남는 것도 없고, 내가 초라해지고, 내가 바보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무엇보다 굳이 내가 이렇게 하지 않아도 맞추어 주는 여자들도 있다라는 것을 깨달게 되면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여자들이 깨달아야 하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기존의 방식으로 불평불만 말해봐야 안 통한다라는 것이다." 남자가 잘못을 했어도 무조건 미안하다라는 식으로 나오지 않는다라는 것이다.이 부분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어 볼 필요가 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자면
네가 매일매일 아침에 연락을 해달라고 했다.
남자도 알겠다라고 했다.
그렇다고 하면, 남자가 매일 매일 연락을 하면 상관이 없는데 남자가 매일 아침마다 연락을 하지 않는다라고 했을때
너는 기분이 나쁠 것이고 그 남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깨질 것이다.
아무말 안하고 참고 있었더니
남자가 나중에는 아침에 연락을 더 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느끼고 있을때
저녁에 연락을 하다가 다른 부분에서 약간의 다툼이 생기면
그때는 참지 못하고 서러움을 폭발한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이겠는가?
"아침에 연락을 하지 않는 남자에 대해서 불평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네가 남자친구랑 조그만한 다툼이 생겼을때
일을 더 크게 만들거나.
네가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인데, 참지 못하게 만든다라는 것이다.
남자친구랑 약속을 했지만
남자친구가 하겠다라고 말을 했지만
네가 1-2주일정도 지켜보았는데
남자친구 하는 것 보니까, 꾸준하게 할 사람은 아니구나
꾸준하게 해줄 사람은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면
남자친구한테 굳이 네가 불평불만을 이야기를 해봐야
어떻게 되겠는가?
"언발에 오줌 누기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냥 넘어 갈 수도 없다.
어떻게 말하는 것이 가장 좋겠는가?
카톡으로 이야기를 하지 말아라.
왜냐면
카톡은 그 사람의 감정까지 다 담아낼 수 없다.
말하는 투에 따라서, 말하는 감성에 따라서 똑같은 말도
다르게 비추어 진다라는 것을 다들 알것이다.
전화로 하는 것이 좋고
만나서 하는 것은 더 좋은데
문제는 그 이야기를 처음부터 꺼내지 말아라.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한번 툭 던지는 것이다.
첫마디가 무엇이겠는가?
"아침마다 연락하는 것 되게 힘들지?"
걱정해주는 뉘앙스로
보듬어 준다라는 뉘앙스로 말을 해라.
네가 이런 뉘앙스로 말을 하면
남자 입장에서도 짜증내거나 화를 내면서 말을 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나를 걱정해주는 뉘앙스로 말을 하는데
나는 짜증내고, 또 지랄한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
그것은 사람이 아니다.
당장 때려치워라.
남자 "내가 요즘에 바쁘고, 피곤하고 하다보니까, 못했네, 미안하다
앞으로 할께.."
여자 "미안하다는 말 들을려고 말했던 것은 아니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네가 했던 말에 너무 책임을 질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지
어찌보면 내가 부탁한거 잖아.
그런데 너도 내가 좋으니까, 내가 사랑스러우니까
해준다고 했지만, 그것이 바로 될 수 있겠어.."
남자 "네가 그렇게 말해주면 정말 고맙다.."
여자 "그래도 조금 힘들기는 하더라, 천하의 ㅇㅇ가 말했는데, 안지키니까 ㅎㅎ"
남자 "ㅎㅎ"
여자 "나 너 아침에 연락오면 기분 좋으니까, 가끔은 생각나면 해줘야 된다."
이정도 마인드를 가질려고 하면 어떤 생각을 해야 되는 줄 아는가?
세상일이라는 것이 어떻게 말한대로 되겠니?
잘할라고 했는데, 잘 안될 수도 있고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했는데, 잘 안될 수도 있는 것이
세상 일이라는 것 다들 알지 않는가?
너는 약속했으면 다 지키나?
너는 말했으면 다 할 수 있나?
아니지 않는가?
그렇기 때문에 남자친구한테 먼저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을
미리 만들어 주고, 어느정도 타협을 하는 선에서 마무리를 하게 되면
너도 좋고, 남자친구는 더 좋다라는 것이다.
"이것이 이해라는 것이다."
이해를 해라라는 것이
무조건 참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을 대변을 해주면서
네가 원하는 것도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타협을 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 것 같는가?
아무리 옳은 말도
아무리 맞는 말도
강하게 이야기를 하고
세게 이야기를 하게 되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반감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이라는 동물의 심정이다.
때로는 어루고 달래야 된다.
그래야, 그것이 자기 주인인줄 알고 집구석 찾아 들어온다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