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마인드)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들의 행동.
주위사람이야기를 들러보면서
한가지 놀라웠던 것은 특정한 하나의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몇가지 행동들을 하면서
환승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어느 한 부분에 꽂혀서 우리 남친이가 환승이별을 준비하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라는 것이다.
첫번째
원래 남자라는 동물이 여자한테 투자라는 것을 할때에는
처음에는 좋은 곳 많이 데려간다
비싼 곳 많이 데려간다
그렇게 하다가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면
맛집이나 가성비 따지게 되고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 일반적인 정석인데
기념일 이런 것에서도
돈을 쓰지 않을려고 하는 성향을 보일때
그리고 같이 1박2일이나 여행을 가는데
어느 순간부터 호텔이 비싸다라고 하거나
굳이 거리를 왜 가냐라고 하거나
이런 것을 이야기를 할때
그 남자는 환승이별을 준비를 하고 있거나
다른 여자를 만나야 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사정이 생겨서
돈을 쓰지 않을 수도 있다.
돈을 아껴야 되는 상황들도 있다.
하지만 여자친구라고 생각을 하거나
또는 미래까지 보는 사람이라고 했을때에는
그래도 그 여자한테 이런것은 해줘야 된다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라는 것이다.
그 부분이 무너지는 것이다.
그 부분이 무너진다라는 것은
너 말고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오고 있다라는 것이고
너 말고 다른 여자한테 돈을 써야 된다라는 것이다.
두번째
원래 주말에도 바쁘고
원래 주말에 만나지 않았고
이런 남자들은 상관없는데
어느순간부터 주말에 연락을 하게 되거나
주말에 만나자고 하면
안된다라고 말을 하면서 반복이 되는 경우가 있다.
원래 남자라는 동물이 처음에 여자를 사귈때에는
주말에 그 여자를 위해서 다 비워놓고
주말에 어떻게든 여자친구를 만나고 하다가
안정기에 들어서면
그때부터 친구들 하고 노는 것도 그립고
친구들하고 같이 놀고 싶고
이런 생각이 들어서
주말에 친구들하고 같이 노는 것도 많이 생기고 하는데
툐요일 마다 안된다고 하거나
일요일마다 안된다고 하거나
이렇게 특정한 날에 안된다고 하는 경우들이 생긴다.
이렇다고 그날 무조건 무엇을 해야 된다라는 정확한 이유나 사유가
생긴 것도 아닌데
그날마다 무슨 약속들이 있다라는 식으로 말을 한다.
이것을 조금 더 명확하게 알고 싶다면
그 남자가 처음에 너를 꼬실때 했던 것을 떠올려 보면 된다
그 남자가 너를 꼬실때
주말마다 어떻게든 볼라고 했고
주말마다 어디가자, 어디 놀러가자라는 식으로 했다면
그 남자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잘 알것이다.
세번째
남자친구한테 한번 물어봐라.
너랑 싸웠을때
그때 자기 자신한테 실망했냐고?
실망했다라고 말을 하거나
나랑 안 맞다라고 말을 하거나
그런 부분을 이야기를 한다면
그 남자는 너랑 끝까지 갈 생각이 없다라는 것이다.
남녀관계가 늘 좋을 수는 없다
싸울 수도 있다
그런데 싸우는 이유가 무엇인가??
어찌보면 서로가 다른점, 서로가 틀린점을 인정을 하거나
아니면 이런 부분들을 서로가 배려하고 고쳐 나가자라는 생각으로
싸우는 것이고
서로 다툼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고나서 화해를 한다면
그 다음부터 앙금이라는 것은 서로 없어야 되는 것이다.
내가 안아야 된다라고 생각을 가지지 않는 남자는
그 여자의 단점이 보이거나
그 여자의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면
그 여자랑 끝까지 안 갈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안 맞다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고
실망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하나의 변수는 누가봐도 네가 잘못한 것을 가지고
물어보면 당연히 실망했다라고 말을 한다.
그것은 예외이다.
네번째
남녀가 썸을 타면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영화보는 것이다.
혼자서 영화보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가 아닌 이상
최신영화를 봤다면
어떻게 될까?
물론 남자들의 충성심이 있는 영화
마블 시리즈 같은 것을 제외하고
다른 영화를 봤다고 하거나
그것에 대해서 회피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그것은 다른 여자랑 본 것이다.
너랑 썸을 타는 한달동안 영화를 보러 2번이상 갔던 남자가
어느 순간 영화에 대해서 흥미가 떨어지고
영화를 보기 싫어 한다면
그것은 흥미가 떨어진 것도, 보기 싫은 것도 아니라
이미 다른 사람이랑 본것이다.
그리고 헷갈려 하는 남자들도 있다.
나 그것 한다고 했잖아
나 거기 간다고 했잖아
전혀 이야기를 안했는데,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말을 하는 남자들이 있다.
그것도 마찬가지이다.
카톡이나 전화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면
헷갈려 하는 남자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
다섯번째
남자가 꿈이 있는 것은 좋다
꿈 이야기, 목표 이야기 하는 것은 좋다.
그런데 그것이 자꾸 허황된 이야기를 하거나
너라는 여자가 도와줄 수 없거나
너라는 여자가 이루어줄 수 없는 것들
그 이야기를 계속 하는 남자들이 있다.
처음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이야기를 계속 한다
무슨 차를 타고 싶다든지
무슨 집에 살고 싶다든지
그 남자가 꼬라지 보면 절대로 할 수 없는 것들인데
그런 말을 왜 하는 것일까?
그리고 내가 그것을 이루어 줄 수 있는 여자도 아닌데
그런 말을 왜 하는 것일까?
그 이유가 무엇인줄 아나?
너 말고 돈많은 여자, 능력 좋은 여자 만나고 싶다라는 것이다.
슬슬 밑밥 까는 것이다.
아니면 지금 만나고 있을 수도 있다.
지금 그런 여자가 있는데 너보다 외적으로 못생겨서
그런말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렇게 마음을 먹으면, 그 남자는 곧 떠난다.
애정표현이 사라지는 연락을 가지고 환승이별 아니냐?
이렇게 말을 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그것만 가지고 환승이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환승이별은 항상 복합적으로 온다.
위에서 말했던 것 중에서 3개이상은 거의 확실하고
2개이상이라고 했을때
확률적으로 70프로 이상 된다라고 보면 된다
2개이상은 너 만나고 있으면서 소개팅이나 이런 것 계속 한다라고 보면 된다.
원래 처음에 100개의 케이스를 보고 글을 적을때에는
8가지를 적어줄려고 했는데
200개를 더 추가해서 보니까
3가지는 복잡해서 안되겠더라.
괜히 적었다가, 머리 더 아프게 만들 것 같아서
확실한 것만 적어준다.
만약 이런 상태에 빠져있다면
여자들한테 한가지 조언을 하고 싶은 것이 있다.
너도 갈아타야 된다.
그 남자만 바라보고 있으면
결국에는 혼자 남는 것은 너라는 존재라는 것
그리고 혼자 남아서 청승 떨어봐야
남는 것은 바보같은 여자밖에 안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