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기초)♥좋아하는 마음, 그 의미에 대하여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마음은 어떤 사람이든 동일하다.
- 누군가를 좋아한다.
- 내가 좋아한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전하고 싶어한다.
- 그 마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 그 사람이 날 의식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 사람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짝사랑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사람들이 취하는 가장 기초적인 세가지 과정.
이 세가지 과정은 모두가 똑같겠지만 이후 과정은 사람과 상황에 따라서 판이하게 다르다.
이것을 굳이 두가지 정도로 구분을 해 보자면
• 스토커같은 집요함으로 상대방에게 나에 대해 인식하도록 한다.
• 자신의 능력을 키워 자신을 인식하게 한다.
이정도가 될 수 있다.
첫번째 케이스가 정말 안 좋은 것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머릿속으로는 그것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를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행동한다.
상 대방이 귀찮게 느껴질만큼 따라다니고 자기가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고 세뇌하려 하고 왜 자신을 좋아하지 않냐고 화를 내고. 마음에도 없는 듣기 좋은 말들과 스스로에게 만족을 주기 위한 도움이 되지 않는 배려들이 모두를 비참하고 괴롭게 만들어버린다. 이것이 사랑이 아니라고 말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런 사랑은 결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다. 그것이 짝사랑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상대방이 날 인식하게 하기 위해서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고 그 사람이 원하는, 그 사람이 바라볼 수 있는 나를 만드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사랑에 대해서 가지는 내 기본적인 마음가짐이고 그동안 내가 지금의 내 위치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모티브 중에 하나였다. 그렇기에 내게 있어서도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보상을 받든, 못받든 그것만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
사람들이 내게 사랑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할 때면 항상 "나는 그 사람을 좋아하지만 그것에 대한 보상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어"라고 말을 한다.
내 생각은 다르다.
그 것이 보여지든 보여지지 않든, 지금 당장 내게 행복을 주지 못할지라도 분명 좋아하는 마음은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는 것이다. 만일 자신의 사랑이 무의미하다고 말을 한다면 그것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도, 사랑을 만들어가는 방법도 잘못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실제로는 그게 잘 안되는게 현실이죠..ㅠㅠ
지나오고 보니 그렇더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