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테의 만화이야기 : 애니메 삼총사 (달타냥의 모험) ◎

in #daily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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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제작, 총 작화수 52화(!! 요즘에는 이런거 보기 정말 힘들다..)

오랜만에 다시보기를 해본 만화다.
내용이야 원작도, 소설도 다 알고 보는 것이지만
어린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녹아있다보니 은근 잔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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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멍기사와 함께 당시 애니메이션화된 삼총사의 양대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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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삼총사의 이야기에서 철가면까지 진행하긴 하는데..
철가면으로 넘어가면서는 내용이 굉장히 달라져버린다.

물론.. 원작하고는 정말 많이 다르다.
전반적인 맥락은 원작을 따라가지만, 부분부분 상당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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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장여자 아라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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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보다 나은 명마, 로시난테.
제 주인은 어디에 팔아먹었는지..
(로시난테는 돈키호테의 애마 이름.)

가장 단적으로.. 아라미스가.. 여자다.. 이런!!! --;;
거기에 밀레디와 아토스의 그 애절한 스토리는 어디간건지..
물론 맨발의 장은 애니메 삼총사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그게 원작을 가지고 애니메이션화를 하다보니 어떤면에서는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특히 일본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서양문화에 굉장한 동경을 지니고 있다보니 이런 경향이 더욱 강하다.
물론 그게 심오하게 깊이 들어간다기보다는..
외적으로 보이는 것에 미친듯이 끌리지만,
자신들의 기질이나 문화를 버리지는 못한다랄까?

단적인 예로, 배경은 프랑스인데.. 문화는 상당부분이 일본식이다. --;
사고방식은 물론 생활방식까지도. 어려서는 아무생각없이 봤지만,
지금보니 '이건.. 좀.. 아니쟎아?' 싶은게 상당히 많다.

일본어가 아주 어렵지는 않는데.. 못알아먹는 부분이 은근히 많다.
뭐.. 아직 내 일본어 실력이 그정도일 뿐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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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의 쟝과 콘스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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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토스와 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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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의 조련사, 밀레디.

조금 끈기를 요하긴 하지만, 어린시절의 기억을 생각하면서 보면 다시 볼만하다.
요즘 옛날 책 다시보기 중이긴한데.. 삼총사나.. 다시 읽어볼까?
(참, 그러고보니.. 이 만화에서 처음으로 사복검-채찍모양의 칼-을 처음 본 것 같기도.)

PS 1


▶ KBS판 주제가


▶ 일본어판 주제가 - TV판


▶ 일본어판 주제가 - 몽모험 풀버전

근데.. 왜 이 만화의 일본어 주제가를 들을때 마다 약간 마음이 멍해지는 부분이 있다.
어려서 TV에서 봤을 때는 이 주제가가 아니었고,
내가 이 노래를 들은 건 고등학교때 OST를 통해서 였던 것 같은데.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일까?

가사도 그다지 아련한 가사는 아닌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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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주제가를 부른 가수가 바로 '사카이 노리코(酒井法子)'
아이돌 출신의 탤런트. 아이돌때 탑급은 아니었어도, 인기는 엄청났다.
특히 대만에서는 거의 전설(??)급으로 통하던 아이돌.
(위키 쪽에서보니 세일러문에서 세일러 머큐리의 모델이라네? 이건 몰랐다.)
마약&여러가지 사건사고로 말그대로 한방에 추락한 느낌이지만. --;;
(사실 한방은 아니다. 쌓이고 쌓인거지.)

솔직히 아이돌때는 잘 모르겠고, 드라마에서 탤런트로 나에겐 더 익숙하다.
(토시이에와 마츠, 별의 금화, 데릴사위-참고로 1말고 2, 주온 등)
특히 토시이에와 마츠에서 네네(히데요시의 부인)역할은 정말 잘 어울렸다.
그 이전에 대중매체상에서 네네는 은근히 강한 이미지가 많았다. (모질고 강한)
그녀의 네네는 강하면서도 쾌활발랄한 이미지를 잘살렸다.
이후 네네의 이미지가 조금은 더 부드러워지는데 일등공신.
개인적으로 전국무쌍의 네네의 이미지는 그녀로부터 구축된 네네의 이미지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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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이 노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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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물이 아닌 홈드라마가 되어버려서 그렇지.. 나름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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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무쌍의 네네

아.. 참.. 나 지금 달타냥의 모험 포스팅중이었지..
순간 사카이 노리코 포스팅인줄.. ^^;;

P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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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끝부분에 엔딩 크레디트가 끝나고 프랑스 왕궁 등을 보여주는 짧은 다큐가 나온다.
이 만화가 방영되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꽤나 괜찮았던 아이디어라고 생각된다.

▷ 타 블로그에 적었던 글을 약간 정리해서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daily #kr-daily #kr-newbie #kr #ani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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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삼총사네요. ㅎㅎ

앗~ 이 만화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셨네요~ ^^

I don't remember but I probably seen the anime before! the picture is familiar :)

Kawaii-chan! Good to see you here:)

hi! l didnt know that you two know eachother 😊

このアニメがちょっと前アニメです。
それでも分かっていただい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에구 아쉽게도 제가 본적은 없는 애니메이션이네요^^ 확실히 저 시대의 서양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은 미묘하게 일본 문화가 그대로 반영되서 오묘한 분위기가 있죠.

좀 예전 만화라서요.
아마 80년대 중후반이후 출생인 분들은 잘 모를 것 같아요.^^

어릴 때 진짜 재미있게 봤었어요. 아라미스가 여자라는 걸 알았을 때의 충격이란.. -_-;;

저도 충격이었습니다. 아라미스가.. 여자였어? 허얼~? 막 이랬었는데.. ^^;

우와..저 아기때 나온 삼총사구만요~^^*
아라미스 잘생겼다~ 하고 보니 남장여자ㅋ

제가 연식이 좀 더 되었나보네요. ^^;
근데 원작에서도 아라미스가 너무 여자뺨치게 잘생겨서,
별명이 '공주님'이었다네요.

정의를 위해 싸우는~/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자료는 어디서 찾으시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가끔 옛생각이 나면 하나씩 찾아서 보곤 합니다.
찾아보면 요즘에는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다시 볼수 있는 곳들도 있더라구요.

봤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ㅎㅎ

워낙 오래전 만화이기도 하고,
울곰님이 저보다 년식이 적다면 모르시는게 당연합니다. ^^
사실.. 만화 이야기를 올리면서 제 년식을 실감하는 중입니다.
아.. 나 정말 아재구나.. 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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