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지는 날

in daily •  19 days ago

오늘은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마음에 차오른게 많아서, 답답한 것이 많아서,
그냥 누군가와 이야기가 하고싶어서.
하지만 그 대상으로 가족과 친구는 싫은 날입니다.

가족과 친구는 어떤 말을 할지 왠지 상상이 되기도 하고..
오히려 가까울수록 말을 아끼게 되죠.
내 고민은 고민이 아니라는 듯, 가치 하락이 되기도 쉽구요.

또 오해영에 나왔던 대사가 생각이 납니다.

"누구한테라도 말하고 싶었어요. 다시 볼 사이가 아닌 사람한테"

오늘은 그런 날이네요.
그렇게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하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daily #kr-daily #jjangjjangman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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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님도 즐거운 스티밋이 되시길~ ^^/

누군가에게 정말 모르는 사람이라도 얘기해보고 싶은 그런 때가 있죠. 답답할때 더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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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에휴..
근데 말할 곳이 없다는게.. 참..

가끔 그런 날이 있죠?
저도 그렇답니다.
그래서 혼자 말하는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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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러다가 골룸이 되어버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ㅜㅠ

흠... 전 다시 볼사이라 단테님 이야기 못 들어드리겠네요~~
전 그런날은 우리 멍뭉이들에게 이야기를 하지요~~ ^^
힘내세요 단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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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댕댕이라도 키워야 하려나봐요. ^^

그럴 땐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시원하게 말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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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러고 싶은데.. 그게 좀 힘드네요. ㅜㅠ

저도 그런날 있는데 그렇다고 애써 대상을 찾진 않게 되더라구요. 전엔 찾지 않아도 늘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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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토닥토닥..
전 에지간해서는 그냥 혼자 삭히고 마는데..
가끔(이젠 자주) 누군가가 필요해지더라구요.

대화 나눠 줄 수 있는데 ㅋ
해소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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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해소는 못했습니다.
그냥.. 견디는거죠.

맞아요. 그럴때있어요 ㅎㅎ
답답한 맘 가족.친구들한테는 보이기 싫고 ..
전 그럴때마다 속 터놓고 얘기할수 있는 아지트가 있어요.그아지트의 주인장님과 얘기하면 편해지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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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이야기를 할수 있는 아지트라..

그러고 싶을때가 있죠. 그럴때는 혼자 비디오 틀어놓고 유투브 찎듯이 이야기해도 좋은것 같아요. 여행 다녔을때는 그냥 아무카페나 들어가서 아무한테나 말시켰는데 뉴질에 돌아오니까 그러기는 또 싫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윗집에 올라가서 말시키거나 혼잣말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런걸 보면 역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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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을 자주 하는 편인데.. 언젠가부터 좀 공허해지는 느낌이 커서요. ^^;
그러게요. 사회적 동물이 맞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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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수다떨려고 회사를 다니는것 같다는 생각.... 집에서 일하면 정말..... 아침에 늦게일어나게 되고 말할일도 없어져서.... 갑자기 말 많이 걸어주는 보스에게 감사의 마음이 드네요::: 디자인에 엄청 까다로운 덕분에 문제해결하느라 계속 말하게 되거든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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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이 있는 회사는 부럽습니다.
저희는 사람수도 적고, 그보다 더 말수가 적죠. 남자만 가득하구요.
일과 관련된 이야기나 회의 때가 아닌 이상 아무말도 안합니다.
하루종일 사무실에 라디오소리만 울리죠.

그럼 스티미언님들과 얘기 나누시면 되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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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밋업도 안나가는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