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HBUS와 함께 미국에 새로운 거래 플랫폼 론칭

jejustory (-1)(1)in #cryptonews • 6 years ago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는 6월 8일 미국에서 새로운 디지털 화폐 거래 시장을 창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HBUS라는 신규 설립된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회사를 통해 제공됩니다.

이 회사는 이번 주 초 미디엄 게시물을 통해서 “회사는 후오비의 자회사나 계열사가 아니며 후오비의 미국 전략적 파트너”라고 밝혔습니다.

공식 거래는 6월 15일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HBUS의 웹사이트에서는 “압도적인 수요”로 인해 론칭이 연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초 중국에서 설립된 후오비는 올해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무실을 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후오비는 현재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 법인 설립과 런던에 사무소 개설 계획 발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HBUS는 직원 모두 자금 세탁 방지(AML)와 KYC 교육을 받았음을 강조했습니다.

후오비는 불과 2일 전에 새로운 공개 블록체인을 발표하며 라이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OKEx와 경쟁하면서 투자제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후오비는 기본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주식으로 나누는 뮤추얼 펀드의 일종인 CTF(Crypto-Based Exchange Traded Fund)를 출시했습니다.

CTF는 최근 출시된 시장 지수를 기반으로 하며, 거래소의 상위 10개 디지털 자산을 테더와 비교하여 산정합니다.

6월 2일, 후오비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9천 9백만 달러의 중국-한국 투자 펀드를 출범시켜 양국간 협력을 촉진하기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