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개인정보 턴 해커, 100만 달러 상당 XRP 요구

in #cryptonews6 years ago


캐나다 기반 은행들의 개인정보를 훔친 해커들이 100만 달러 상당의 XRP을 요구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화요일(현지시간) C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몬트리올 은행과 CIBC의 온라인 은행인 심플리 파이낸셜(Simplii Financial)이 총 90,000건의 개인정보가 해커에 의해 유출되었으며 이 정보에는 사입자 이름과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해커들은 이에 더해 보안질문과 답변, 사회 보험 번호, 계좌 잔액 등도 획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커들은 현재 이러한 데이터 인질로 리플사가 만든 1백만 달러 상당의 XRP를 요구하고 있으며 5월 28일까지 입금하지 않으면 이 데이터들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고 나섰다. 이 1백만 달러의 기준이 미국 달러인지 캐나다 달러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요구에 대한 증거로 해커는 두 은행에 저장된 각각 한 고객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한편 해커가 요구한 28일이 지난 현재 이에 대해 CBC 뉴스는 해커가 요구한 금액을 은행이 지불했는지 확인했으며 심플리 파이낸셜 은행은 이에 즉각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몬트리올 은행은 "우리의 관행은 사기꾼에 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해 해커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비트웹(bit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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