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암호화폐 뉴스(6/20)
케냐 나이로비, 암호화폐 ATM기 설치 완료
알라프리카(allafrica)에 따르면, 암호화폐 ATM기가 동아프리카 나이로비에 처음으로 설치됐다. 앞서 아프리카에서는 남아공이 4년 전 첫 ATM을 설치했으며, 현재 2대가 운용 중이다. 짐바브웨와 지부티에도 각각 1대씩 설치되어 있다. 반면 미국 전역에는 2,000여 개의 암호화폐 ATM기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다.
캄보디아 “허가받지 않은 암호화폐는 불법”
캄보디아 중앙은행, 증권거래위원회, 경찰청이 최근 공동으로 암호화폐 성명을 발표 “캄보디아 주관 부서를 통해 허가를 받지 않고 홍보, 유통, 거래되는 모든 암화화폐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中 신화통신 “美 달러 위협하는 암호화폐 견제할 것”
서클 CEO “모든 통용 화폐, 암호화 할 것”
미 경제 및 금융 방송 CNBC에 따르면,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의 CEO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현재 통용되는 모든 법정화폐들이 암호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존 맥아피, “ICO와 협력 못한다…당국 규제 탓”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 기업 맥아피(McAfee)의 설립자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존 맥아피(John McAfee)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압박으로 인해 다시는 ICO 프로젝트팀과 협력 및 지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몇몇 ICO 프로젝트팀들이 곧 구속될지도 모른다”며, “공정하지 않지만, 이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오버스톡 前 회장 “암호화폐, 비즈니스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
코인데스크 “추가 상승위한 거래량 부족”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의 차트 분석에 따르면, “BTC가 새벽사이 6,600달러 돌파 후 6,683~6758 달러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단 충분치 못한 거래량으로 인해 추가 상승을 위한 추진력은 부족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향후 거래량이 유의미한 증가세를 연출하지 못한다면 추가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中 인민일보 “대만 ICO 규제 가능성 크다”
중국 관영 매체 인민일보에 따르면, 대만 정부가 ICO를 금융규제 대상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만에서 ICO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암호화폐를 통한 자금세탁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코브라 “BTC 해시파워, 한 조직에 좌지우지되면 안 돼”
Bitcoin.org의 창시자 코브라(Cobra)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해시파워가 장기적으로 한 조직에 의해 컨트롤된다면, 규제를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토로 CEO “진짜 거품은 암호화폐 아닌 ICO”
이토로(eToro) CEO 요니 아씨아(Yoni Assia)가 “진짜 거품은 암호화폐 자체가 아닌 ICO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ICO프로젝트들이 백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지만, 인프라 조차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다”라며 “백서 내 모든 개념이 실현 가능한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스퀘어, 비트라이센스 땄다…美서 비트코인 거래 가능해져
미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지급결제서비스업체인 스퀘어가 월가를 감독하고 있는 뉴욕주(州) 금융당국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암호화폐 사업자에게 부여하는 사업 인가증인 비트라이센스를 취득했다.
헤지펀드 매니저 “암호화폐 규제가 거액 자본 불러올 것”
멀티코인캐피탈(Multicoin Capital)의 운영 파트너 카일 사마니(Kyle Samani)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규제를 마지막 장애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1년 동안, 시장은 규제 문제가 이미 해결됐다는 걸 알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거대한 자본이 풀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3 CEO, 파산 루머 부인
R3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퍼진 파산 루머를 부인했다. 그는 R3는 현재 1.2억 달러가 넘는 투자를 유치했으며, 재무상태 또한 매우 양호하다고 알렸다.
美 OGE “공직자, 암호화폐 보유량 밝혀야 해”
미국 공직자윤리국이 18일(현지시간) 모든 공직자들은 암호화폐 보유량을 밝혀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법률 자문에서 OGE가 암호화폐는 “실질적인” 화폐가 아닌 “투자 또튼 소득 창출을 위한 자산”이라고 밝힌데 이어 “암호화폐를 보유한 공직자들의 이해 관계가 충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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