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마다 반복되는 Crisis
Crisis는 10년마다 온다.
87년, 97-8년,2007-8년...2018년?
수많은 요인이 범벅되어 작동하지만 crisis를 몸서 경험해보지 못하고 bull market만을 경험해본 어린 친구들이 다양한 파생상품, 투자기법, 복합금융을 들고나와 시장의 니치로 진입하여 돈을 벌어준다.
나이든 사람들은 성장성없던 조직이 돈을 버니 리스크보다는 성과에 도취하여 못본체하다가 나중에는 적극 밀어준다(뭔가 찜찜해하긴 하지만 나서서 말릴정도는 아니라는 태도).
리스크가 뭔지도 파악이 안되는 상품, 방식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시장을 교란하고 변동성을 확대하여 수익창출 기회를 더 크게 제공한다.
CDO, NINA등 생소한 상품들이 나오면서 천문학적 수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면서 마치 자신들의 능력으로 돈을 번것으로 착각하는 착각의 언덕을 지나 버블로 향하는 버블의 꼭대기를 향하여 간다.
지금 30세 이하의 사람들은 subprime 금융위기때 중고등학생이었고 아시아 금융위기때에는 유치원생 내지 초등학생이었을것이다.위기의 깊이와 강도와 크기에 대한 느낌이 거의 없을것이다.
Crisis는 하루 아침에 오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사업적 불확실성이 아니라 무지함 - 그것의 정체가 뭔지도 파악되지 않는 - 에서 오는 리스크)이 극대화되어 축적된 리스크가 센티멘트의 변화에 의해 하루 아침에 뒤집힘으로 오는 것이다.
이런 때에는 비판적이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Big Short를 친 사람들처럼 눈앞의 수익이나 돈벌이가 아니라 냉정한 눈으로 리스크를 들여다보아야한다.
향후 2~3년 매우 조심해야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