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후의 일상  」

^{|하루하루 영차영차!|}

여러분~ 안녕하세요^^
@lovelyyeon 입니당~~

오랜만에 헌혈을 하고 왔답니당.

전에 하러 갔다가
그때 위내시경을 한지 얼마 안되서
못하고 돌아온 후 이래저래 바쁘다 보니

살짝 잊고 있었는데요..
헌혈의 집에서 문자가 와서
집나간 기억을 붙잡고ㅋㅋ

요래요래 ⤵

태풍이 오고 있는 저녁이었지만
일을 마친 후

집에 가기전에 폰으로 전자문진을 하고
전화로 주차문의를 한 후 바로 고고씽~

(즉흥적이지만 맘먹었을때 바로 안하면
또 차일피일 미루게 되더라구요.)

태풍 때문인지 금욜저녁이라 그런지
대기가 없어 안기다리고 빠르게 하고왔어요.

요래요래 ⤵

전자문진은 되지만
당일엔 예약이 안되더군요.

혈액형검사를 하고 혈압을 재고,
신원확인은 저번에 검지손가락 지문등록한걸로 빠르게 했지요^^

어떤 헌혈하실건가요? 물으시기에
문자가 와서 헌혈왔다고 하니
전혈하는거라네요.

기프트콘은 문자로갈겁니다. 라시더군요
오호~

나와서 잠시 기다리니
물한잔 마시고 들어오라시더군요.

지난번엔 비타민드링크를 주셨는데 안주시는걸 보니
그때보다 건강해졌나봐요ㅋㅋ

여튼,

지문등록하고 첫 헌혈이라
무릎담요를 선물로 주시더라구요^^

요래요래 ⤵

고를 수 있는 선물은
메가박스 영화관람권1매로 골랐어요.

요래요래 ⤵

바늘을 꽂고
잼잼하는 동안

요래요래 ⤵

벽에 붙어있는 글들을 보다보니

오잉?

보톡스 맞으면 7일간 헌혈불가?

그렇구나~ 뭔가 여자들이 좀 더 헌혈하기가
불리할 듯한 느낌적인 느낌ㅋㅋ
(근디 저도 맞고싶네요~ 보톡스~)

하긴 침 같은거 맞고도 헌혈하면 안된다고 했으니
보톡스도 당연한거겠죠ㅎㅎ

요래요래 ⤵

그.런.데.

30회 은공훈장을 목표로
헌혈을 하려고 맘먹고 있던 제가
(이제 3회밖에 안됐지만요. .)

봐버렸어요.

100회
200회
300회 훈장도 있다는걸.!!!

요래요래 ⤵

놀랐어요.

전혈은 두달에 한번 할 수 있는데
300회는 어찌 할 수 있는걸까?

전에 해봤던 2주에 한번 할 수 있는 혈장이라면
가능하긴 할듯 하더군요.

근데 시간이 1시간씩 걸리니 원. .
멍도 더크게 생기고. .

마치고 오니 헌혈의 집에서 수고했다고 문자가..

흠. .

일단 30회부터 무사히 해내고 생각해봐야겠어용ㅎㅎ
차근차근 한걸음한걸음.. ^^

요래요래 ⤵

행복은 지금 이순간.
매일 오는 오늘이지만 지나가면 다시 안오는 오늘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온우주가 돕는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 내가 아는 모든사람..
전부다 행복하길~

@lovelyyeon 이였습니당.

이만 총총..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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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yeon, 덕후의 일상]

헌혈이야기

1:분노의 잼잼	2:쫌오래 기다려 훈장아!	3:걸음마 헌혈자의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