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 데일리 조간 브리핑(6월 12일)

in #coinness6 years ago

코인니스는 매일 오전 9시반, 전날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있었던 핫 이슈들을 종합·분석합니다.

마켓

[오늘 새벽 시총 100위권 종목…28↑]

오늘 새벽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일부 종목들이 상승세로 전환됐다. 시가총액 기준 100위권 코인 중 28개가 상승했고, 72개가 하락했다. 가장 많이 상승한 코인은 THETA(+15.44%), DROP(+14.69%), CMT(+7.30%) 순이다. 가장 많이 하락한 코인은 VERI(-17.51%), SKY(-13.93%), MOAC(-9.64%) 순이다.

[일부 은행, 코인레일 2개월 전 자금 입금 정지 조치]

1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해킹을 당해 수백억원대의 가상화폐 인출사고를 일으킨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이 지난 2월 일부 시중은행으로부터 자금세탁 의심 징후를 이유로 자금 입금 정지 조치를 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1일 “코인레일과 거래하던 복수의 은행이 지난 2월 코인레일 실사에서 자금세탁 의심 거래를 발견했고 일부 은행은 지난 4월 자금 입금 정지 조치까지 내렸다”고 말했다. 당시 가상화폐 투자 광풍이 불자 금융당국은 시중은행을 동원해 자금 거래(거래 계좌)가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자금세탁 의심 거래 등 불법 여부를 실사하도록 의무화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코인레일 해킹 조사중”]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과 관련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KISA 관계자는 “조사단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 조사 초기 단계라 실제 해킹을 당한 것인지부터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코인레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킹 공격 시도를 당해 보유 중인 일부 가상 화폐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日 6개 상장사, 암호화폐 시장 진출]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머니포워드(Mony Forward), 사무라이앤제이(Samurai&J Partners), 앱뱅크(Appbank Inc) 등 일본 소재 6개 상장기업들이 암호화폐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린스펀 “이번 비트코인 하락 원인, 코인레일 아냐”]

CCN에 따르면, 어제 하루만에 비트코인 가격이 1,000달러 하락 및 시가총액 400억 달러 증발했다. 이에 다수 전문가가 비트코인 하락장의 원인으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의 안전성 결함문제를 꼽았다. 반면 다중 자산 중개업체 이토로(eToro)의 시장분석가 그린스펀(Greenspan)은 이에 반대하며, 두 사건의 발생시각이 우연히 앞뒤로 맞았을 뿐이지 인과관계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기관투자자의 참여로 인해 상승할 것이지만, 완만한 상승세를 전망했다.

[그라운드X·서울디지털재단 ‘블록체인 기술기반 상호협력’ MOU 체결]

카카오는 11일, 자사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회사 그라운드 X(대표 한재선)가 최근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이치형)과 ‘블록체인 기술기반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그라운드 X와 서울디지털재단은 ▲블록체인 기반 공공부문 혁신 사업 및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공동 개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국제행사 공동 개최 등 블록체인을 통한 공공부문 서비스 혁신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존 맥아피 “하락장은 단기적인 현상, 당황할 필요 없어”]

최근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 기업 ‘맥아피’의 설립자 존 맥아피(John McAfee)가 “이번 하락장은 단기적인 조정, 당황할 필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비트스탬프(Bitstamp), 코인베이스(Coinbase), 잇빗(itBit), 크라켄(Kraken) 등 거래소들이 가격 조작 혐의로 당국의 조사받고 있지만, 시장이 이에 과도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를 지연시키는 것일 뿐, 30일을 넘기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이낸스 창업자 “BTC 흐름, 2014년과 비슷…놀랄 것 없어”]

중국계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오장펑 CEO가 밤사이 트위터를 통해 “올해 비트코인의 가격은 2014년과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며 “큰 폭의 등락은 앞으로도 매년 나타날 것으로 크게 놀랄 것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BTC가 탄생한지 이미 9년이 넘었다”며 “장기적으로 BTC는 여전히 믿을 만하다”고 강조했다.

[펀드스트랫 “BTC 7,777달러선 도달이 관건”]

월가 투자 전문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애널리스트 로버트 슬라이머(Robert Sluymer)가 “주말동안 하락한 비트코인이 바로 반등하기를 바라서는 안된다”며 “지난 5월초 시작된 하락세의 여파가 여전히 존재하며, 추세가 전환되어야 비트코인의 상승 신호로 바라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비트코인이 7,777 달러 선에 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돌파 시 이는 상승세 전환의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임토큰 “해킹의한 사용자 자산 피해 없어”]

이더지갑 아임토큰(ImToken)이 2.0 베타 버전의 테스트 서버가 해커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탈 중심화 시스템으로 인해 사용자의 자산에는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아임토큰 측은 이와 관련해 즉시 대응하여 해커들의 공격을 차단했지만, 아임토큰 2.0 테스트 버전에 참여한 사용자 기기 정보와 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됐을 수도 있다며 테스터들에게 스팸 주의 메일을 보낸 상태다.

[코인데스크 “48시간 내, BTC 7,000~7,240 달러로 반등 가능”]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일봉 장기추세의 삼각수렴이 붕괴됐다. 이에 BTC가 1,2주 내에 6,000 달러 이하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4,496 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특히 48 시간내에 BTC가 7,000~7,240 달러까지 일시적으로 반등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아울러 일일 종가가(UTC기준) 10일 이평선(약 7,444 달러)위에 안착한다면 약세장이 진정세를 접어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프리카, 암호화폐 비즈니스 성장세 ‘뚜렷’]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cryptonews)에 따르면, 현재 아프리카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증가, 관련 비즈니스가 잇따라 늘어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최근 ICO Watchlist의 관계자를 인용해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국가에서 암호화폐를 활용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브스 애널리스트 Rakesh Sharma 역시 “올 한해동안 약 15개의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가 아프리카에서 진행됐다”고 언급했다. 르완다 뉴타임즈(Rwanda’s New Times)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 익스체인지(Luno Exchange)가 아프리카 포함 글로벌 40개국, 150만 이상의 고객들을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지난달 남아프리카 소재 투자관리업체 Sygnia가 2018년 3분기에 암호화폐 거래소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블록체인 신분 관리, 2023년까지 19억…연평균 84.5% 성장]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블록체인 신분 인증 관리 시장 규모가 2018년 9040만 달러에서 2023년 19.299억 달러까지 성장할 예정이다. 이는 연평균 84.5%의 성장율이다. 보고서는 전 세계적에서 안정적인 신분 인증 관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의 빠른 거래 속도와 단순한 프로세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VC 투자와 각국 정부의 관심이 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차트분석 “BTC, 장기 하락 위험 직면”]

코인니스 제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분석에 따르면, 일봉 기준 BTC가 이미 장기 상승추세선(2월6일,4월1일 저점연결선)을 하향 돌파했다. 향후 며칠 내 해당 추세선(약 7,020달러)에 복귀하지 못 한다면, 신 저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만 볼린저밴드 하단을 뚫고 나온 상태로 추가적인 단기 하락의 위험은 다소 줄어든 상태이다. 종합적으로 큰 추세는 베어마켓에 진입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의 단기적인 반등 신호는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 빠른 시일 내에 7,000 달러를 회복해야만 하락세 진정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낸스, 올해 ‘유로화’ 거래 출시 예정]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계 거래소 바이낸스가 올해 유로화 기반 거래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거래소 누적 해킹 피해액 23억 달러]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제공 업체 크립토어웨어(CryptoAware)에 따르면, 현재까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해킹으로 인한 누적 피해액이 23억 달러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7일간 코드 업로드 횟수, SHOW 1위]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가 발표한 최근 7일간 코드 업로드 횟수 순위에 따르면, SHOW 갱신 횟수가 323회로 1위를 차지, 그외 순위는 다음과 같다.

ELF(147회)·ZRX(118회)·BTO(95회)·WCT(95회)·WAVES(95회)·IOST(92회)·EOS(88회)·NLG(80회)·GXS(70회)

[후오비 ‘HB10’, 모집 완료…자정 코인 비중 결정]

후오비가 지수상품 HB10의 투자자 모집이 오늘(11일) 완료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24:00 종가를 기준으로 지수를 구성하는 코인 비중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자들은 12일 ‘나의 HB10 계좌’에서 최종적인 지수 상품 구성 비중을 확인할 수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5…’극단적 공포’ 단계 진입]

11일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10일 기록한 24 포인트에서 9 포인트 내린 15를 나타냈다. 이는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등급을 뜻한다. 알터너티브의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캐나다·남미 BTC 장외거래 성장세… 역대 최고 거래량 ]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이 암호화폐 시장 리서치 사이트 코인댄스(coin.dance)의 데이터를 인용해 칠레, 페루 등 남미지역 국가와 캐나다의 비트코인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암호화폐 장외 거래 플랫폼 로컬비트코인(Localbitcoins) 내 해당 국가 트레이더들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댄스에 따르면, 지난 5월 페루 내 비트코인 거래량은 역대 최고치 대비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칠레에서는 지난 5월 첫째 주에만 37만 달러 규모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월 19일 기준 1주 간 캐나다 BTC 장외거래 거래량은 933만 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메인, IPO 前 세콰이아 투자 유치…4억 달러]

중국 금융 전문 매체 중진토우(中金投)에 따르면, 글로벌 유명 VC 세콰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이 중국 대표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Bitmain) IPO 프리세일 라운드에 4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트메인은 현재 120억 달러로 가치평가되고 있다. 앞서, 비트메인은 올해 9월 홍콩 증권시장에 IPO를 추진 중이며, 기대 공모금액이 300~400억 달러라고 밝힌 바 있다.

[스위스 전자상거래 대기업, 블록체인 글로벌 연합 출범 예정]

암호화폐 전문매체 알트코인투데이(altcointoday)에 따르면 스위스 전자상거래 대기업 Gambio가 ‘글로벌 연합 상인 블록체인(GAMB)’ 준비 중이다.

[토큰인사이트, 암호화폐 거래소 등급 평가 결과 발표]

오늘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에서 각 암호화폐 거래소 평가 시스템 및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등급 평가는 바이낸스(Binance), 후오비Pro, OKEx 등 20개 거래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24시간 거래량, 거래 코인 종류, 사용자 수, 사용자 분포, 지갑 시스템 제도, 계정 로그인 시스템, 새로운 토큰 상장 가격 변동률 등 20여 개의 데이터를 참고하여 이루어졌다. 평가 결과 바이낸스, 후오비Pro, OKEx거래소 등은 A등급, Bit-Z, Bittrex 등 6곳의 거래소는 BBB 등급으로 평가됐다.

코인별 이슈

[MIOTA, 폭스바겐과 손잡고 하이브리드 차량 솔루션 공개]

독일에서 진행중인 Cebit18 전시회에서 MIOTA가 폭스바겐과 손잡고 PoC(개념 증명) 프로토콜을 응용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솔루션을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은 IOTA 탱글(Tangle)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차량 제조업체의 커넥티드 카 플랫폼에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IOTA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7.38% 오른 1.4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IOHK개발팀, “카르다노, 정보 수정 및 기능 추가”]

비트코인매니저(btcmanager)에 따르면, 카르다노(ADA, 시총8위)가 최근 프로젝트 개발이 멈춘 것으로 인해 커뮤니티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커뮤니티는 카르다노를 ‘베이퍼웨어(vapourware)’ 곧 ‘제품 발표는 되었지만 출하는 되지 않은 제품’으로 부르고있다. 이에 카르다노의 IOHK 개발팀이 해당 웹사이트, 로드맵, 우로보로스(Oroborus) 지갑 등 커뮤니티를 위해 더욱 많은 기능 및 정보를 수정 및 제공한다는 예정이다.

[ETH, 유통량 1억 개 돌파]

해외 IT 전문매체 더넥스트웹(TheNextWeb)에 따르면, 오늘 ETH 총 공급량이 1억 개를 돌파했다. 이로써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ETH는 1억 개를 넘어섰다. BTC처럼 공급량의 상한선을 두지 않은 ETH는 수년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트멕스 “BTC, 법정화폐 대체할 수 없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BTC 마진거래 제공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가 최근 플랫폼 내 VIP 고객들에게 BTC 관련 자체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는 “BTC는 법정화폐를 대신할 수 없다. 그저 ‘유용한 틈새시장(Useful Niche)’에 불과하며, BTC가 글로벌 경제의 번영을 이끌 것이라는 주장은 순진한 생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BTC 시세, 60일 최저점 경신]

전날(11일) 밤사이 10%가 넘는 하락세를 기록한 BTC 가격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기준 6,650 달러까지 떨어지며 60일 최저점을 경신했다. 또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오전 10시 기준 2,939억 7,655만 달러를 기록, 60일 만에 3,000억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BTC 거래량 20%, 범법행위 연루]

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사용자(user) 중 약 25%, 트랜잭션 수(transaction count) 기준, 전체의 약 44%, 거래량(transaction volume) 기준, 약 20%가 범법행위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의 비트코인 퍼블릭체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中 평기기관, ACT에 ‘C등급’ 평가]

중국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 회사 SNC(Standard&Consensus)가 에이체인(ACT, Achain, 시가총액 129위)의 투자 리스크 평가 등급을 ‘C’로 책정했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기술적인 디테일 부분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프로젝트 구현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

  2. 핵심 팀 구성원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기금회 명단과 정보의 투명성이 낮다.

  3. 코인 보유 주소를 알 수 없으며, ACT의 실제 투자자 기초 정보와 실제 거래 빈도를 알 수 없다.

[후오비 하닥스 12일 17:00 Smartshare 상장]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보이 산하 HADAX가 12일 17:00 Smartshare(SSP)를 상장하며 SSP/BTC와 SSP/ETH 코인간 거래를 오픈한다. Smartshare는 사물인터넷(IoT) 가치 생태계를 리모델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바이낸스, SUB 스마트 컨트랙트 관련 리스크 공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공지에 따르면, 최근 서브스트라텀(SUB, 시가총액 95위) 블록체인 내에서 ‘소유자 권한(owner-permission)’ 관련 문제가 발견됐다. 이에 바이낸스가 SUB의 블록체인 기록을 검사한 결과, SUB 개발팀이 해당 문제를 악용한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해당 스마트 컨트랙트 리스크에 대해 SUB 개발팀은 “스마트 컨트랙트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BOT, 월드컵 MVP 버전 출시]

보디(BOT, 시가총액 325위)의 시장예측(prediction market) 플랫폼이 월드컵 MVP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과거 발견된 버그들을 수정됐고, 월드컵을 중심으로 여러 방면의 개선작업이 완료됐다. 현재 다수의 월드컵 우승팀 예측 프로그램이 보디 블록체인 상에서 운영되고 있다.

[후오비, ONT 메인넷 스왑 지원 공지]

후오비가 오는 30일 온톨로지(ONT, 시총 20위) 메인넷이 론칭됨에 따라 7월 토큰스왑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후오비측은 스왑 작업을 3개월 동안 진행되어 10월 1일에 종료된다고 알렸다.

[NULS, 월렛 업데이트 v0.9.9 공지]

널스(NULS, 시가총액 92위)가 오늘 월렛 업데이트 v0.9.9를 출시했다고 공지했다. NULS측은 “새로운 월렛을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과거 버전의 프라이빗 정보를 따로 저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OS 베이징·EOS 그래비티, EOS 기반 게임 출시]

11일(현지 시간) EOS BP 후보 EOS Beijing과 EOS Gravity가 EOS 기반 블록체인 게임 판다펀(PandaFun)을 공개했다. 판다펀은 게임 내 ‘판다’ 캐릭터 육성하고, 보드게임인 ‘모노폴리’의 포맷을 도입, 3명의 플레이어가 대전을 진행해 승리 플레이어에게 EOS를 보상한다.

[EOS, 투표 툴 ‘Cleos’ 사용 권장]

국내 BP 후보 EOSYS에 따르면, EOS 메인넷 런칭 그룹(EMLG)의 블록 프로듀서 후보들이 공동으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EMLG는 Block.One이 개발한 커맨드라인 투표 도구인 ‘cleos’ 사용을 권장한다. 현재까지 제 3자의 보안감사를 받은 투표 포털이 없기 때문에 개인키 사용 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현재 투표 포털과 도구의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투표 포털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중 녹색으로 표시된 포털은 기본적인 검증을 통과한 투표 포털이다.

[펀디엑스, 런던 유럽지역 본부 설립계획 발표]

소매점에서 다수의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사용, 실제 거래를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POS 솔루션 제공 업체인 펀디엑스(NPXS)는 유럽 최대의 핀테크 컨퍼런스인 ‘머니20/20(Money 20/20)’에서 자사의 새로운 유럽지역본부를 영국 런던에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후오비 하닥스, FAIR 상장 공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산하 플랫폼 하닥스(HADAX)가 오늘 15시 블록체인 게임플랫폼 페어게임(Fair.Game) 토큰 FAIR(시가총액 1413위)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OKEx 상장 투표 마감…TOP3는 CVT, XAS, ORS]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의 제1차 코인 상장 투표가 마감됐다. 투표 결과 사이버베인(CVT, 시가총액 155위), ASCH(XAS, 시가총액 131위), ORS 가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해당 코인들은 12일 OKEx 거래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상장될 예정이다.

[日 거래소 VCTRADE, 엔화 마켓에 BCH 상장]

11일(현지 시간) 일본 금융 대기업 SBI 그룹의 암호화폐 거래소 VCTRADE가 BCH/JPY 페어를 상장했다.

[바이낸스, 트론 메인넷 스왑 지원]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24일 오전 9시 트론 메인넷을 지원하기 위해 트론(TRX)의 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메인넷 전환 후 바이낸스는 TRX의 ERC20 토큰의 충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메인넷 토큰으로 자동 전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이낸스는 11일 20시 30분 TRX/USDT 코인 간 거래를 오픈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스체인, 투자자 및 후오비에 사과]

인플루언스체인(INC)이 오늘 보도된 ‘다중 프로젝트들이 HADAX를 공격했다’라는 기사에 대해 공개적으로 투자자와 후오비에 사과했다. INC 측은 “HADAX 플랫폼의 INC 거래 데이터의 의문에 대해 후오비와 소통하지 않은 것은 우리의 실수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론 및 커뮤니티를 선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INC 측은 후오비 팀의 조사에 협조하기 위해 거래 데이터에 대한 의문점을 후오비에 제공했다. 후오비 측은 내부 조사를 진행한 결과 INC 측이 지적한 대량 매도 주문은 일부 API 사용자의 정상적인 거래였으며, 프로젝트 측이 언급한 것과 같이 부풀린 상황이 없었음을 확인했다. 이어 해당 조사 결과를 INC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

[리플 부사장 “한국, 신흥기술 부정적 면만 주시하지 말아야”]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리플의 에릭 반 밀텐버그(Eric van Miltenburg) 비즈니스 운영 수석부사장(SVP)이 “한국 정부는 암호화폐 시장 발전에 유익한 정책을 제정해야 한다”며 “한국 정부는 암호화폐 등 신흥기술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주시해서는 안된다”고 충고했다.

[美 SEC, ICO 가이드라인 발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늘 홈페이지에 ICO 가이드라인을 개시했다. 또한 SEC는 “디지털 자산 배후에 있는 기술은 금융 거래에 새롭고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런 시장은 전통 자본 시장의 규제가 적기 때문에 사기 및 조작의 위험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가이드라인은 ICO 리스크(Risks), 보상(Rewards), 책임(Responsibilities) 세 방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SE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핀란드, 암호화폐 징세 원활치 않아]

암호화폐 전문매체 알트코인투데이(altcointoday)에 따르면, 핀란드의 3,300명 암호화폐 이용자로부터 징수한 세금이 3,000만 유료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오스, 현지 거래소에 ‘암호화폐·현금 간 환전소’ 인정]

최근 라오스가 처음으로 현금, 암호화폐 간 환전을 승인했다. 비엔티안(Vientiane) 거래소가 처음으로 통화 환전소 비준을 받았다. 비엔티안은 7월 1일에 새로운 ATM을 출시하고, 암호화폐 환전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스위스 주권통화 이사회 “암호화폐, 주권통화 시스템서 사용 가능”]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대출을 핵심 업무로 하는 민간 은행업을 사실상 금지하고 중앙은행에만 신용창출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스위스의 주권통화(sovereign money) 도입 국민투표가 결국 부결됐다. 스위스에서 10일(현지시간) 치러진 주권통화 입법화를 위한 연방헌법 개정 찬·반 국민투표가 75% 반대로 부결됐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만약 이번 투표가 가결됐다면 상황은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중앙은행의 Beat Weber는 “비트코인과 주권통화의 같은 점은 상업은행을 배제하고 대출 발행이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알렸다. 주권통화이사회 엠마 다우니(Emma Dawnay)가 11일 포브스와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은 우리가 제안한 시스템에서 이용될 수 있다”며 “부채없이 새로운 통화를 공급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알렸다.

[英 FCA, 대형 은행에 잠재적 리스크 경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원(FCA)이 대형은행 CEO에게 암호화폐의 잠재적 리스크를 경고했다.

[스위스 추크, 블록체인 기반 투표 프로젝트 시행]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블록체인 투자로 유명한 스위스의 추크(Zug)사가 시 정부와 손 잡고 투표 시스템과 주민 신분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투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앞서 해당 시 정부는 지난 주 금요일 “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전자 투표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더 많은 블록체인 응용을 위한 노력의 일부이며,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신분 테스트와 결합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추크시는 작년 7월에 이더리움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 ‘유포트(uPort)’를 출시했으며, 주민들의 신원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투표 프로젝트는 작년 11월부터 계획됐으며, 현재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짐바브웨 중앙은행, “골릭스 은행과의 업무 공조 반대”]

CCN에 따르면, 짐바브웨 중앙은행이 오늘 법원에 짐바브웨 암호화폐 거래소 골릭스(Golix)와 은행 간의 업무 파트너십을 반대 한다는 문건을 제출했다.

[아일랜드 정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출범]

IT전문 매체 실리콘 리퍼블릭(siliconrepublic)에 따르면, 아일랜드 정부가 오늘 블록체인 스타트업 컨센서스(Consensys)와 함께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체인 아일랜드(Blockchain Ireland)’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들을 타깃으로 블록체인 협력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블록체인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 데이터베이스의 역할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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