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G20 규제의 방향은?

in #coinkorea6 years ago

현재 7k지지유지와 관계없이 향후 흐름에 대한 준비는
어느정도 해야할 시점이 다가왔습니다
대개 사람들이 인지하는 시점에선 이미 늦는다는 것이죠
일반적인 투자란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는대로 하면
대부분 상투잡고 골로 갑니다
투자란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봐야 그게 제대로된 투자라고
볼 수 있죠
이슈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역시 ICO와 관련한 규제가
제일 눈여겨 볼 부분의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선거이후 한국 정부의 규제안은 관심 끄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한국은 힘 없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유럽의 동향이
가장 중요하고 한국은 그 규제안대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거래소 폐지니 뭐니 이런 얘기는 말그대로
해프닝으로 끝나지 시대의 흐름과는 동떨어진 겁니다
일본 시장에서 다크코인 상폐 그리고 비트코인과
관련한 외환거래법(3억)이 등장한 건 앞으로 국제 규제안을
예측해볼 수 있다는 겁니다
세금? 그거야 이미 선진국은 시행 중이니 세금은 당연히
부과될 것이고요
문제는 다크코인 등의 규제가 정말로 표면화할 경우는
시장에 큰 혼선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암호화폐 트렌드가 ICO 등 신규코인과
아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미국 등 선진국에선
비트라이센스 등 규제안을 따르는 업체에서
바이낸스나 업비트처럼 다수의 코인을 취급할 수 없기
때문이고 이러한 거래소가 G20 규제안에 따르면 사실상
법정화폐로 연결되는 메인시장에서 퇴출되는 단계로
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기때문이죠
당장 바이낸스 등의 입금은 비트코인 등 코인전송으로
이루어지는데 일본의 암호화폐 외환거래법이 적용되면
자유롭게 대량 송금을 통한 재정거래가 현재보다
훨씬 어려워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코인 자체는 분산원장 기술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코인이 법정화폐로 교환되는 가치가
사라지면 쓰임이 없어지고 코인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것을 뜻하기때문이죠
거래소 간의 상장이 코인에 있어 최대의 이슈인 이유는
거래소간 이동을 통한 코인의 전송의 현실적 사용이
가능하기때문인데 법정화폐와 연결할 수 있는 전송루트가
막힌다는 건 주식이 상장폐지 당해 장외거래로 가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되는 것이죠
이러한 충격이 오게 되면 규제대상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비트코인이나 비캐 이더리움 등 시세에도 충격파가
올 수 밖에 없습니다
거래소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분산화된 거래소(p2p)
를 준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상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 규제는 중앙화된 거래소에
대한 통제로만 가능합니다
중앙화된 거래소는 정부 규제하에 존재하고 규제가
심해질수록 지하거래가 가능한 거래소가 출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뜻이죠
트론과 비트토렌스 등 업계의 움직임도 이와 무관해
보이지 않습니다
코인체크 해킹 이후 모넥스 인수건도 업계동향이 앞으로
어떻게 돌아갈지 가늠해볼 수 있다는 뜻이죠
현재는 거래소도 중구난방이고 신규코인도 우후죽순
ICO가 이루어지지만 정리가 되는데 이 정리가
앞으로 G20 규제안과 관계가 높다는 얘기입니다
혹자는 앞으로 5프로만 살아남는다는데 코인시장 자체가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표면적인 정규시장에서 정리되는
수순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겠죠
가격 예측은 힘들지만 어느정도 차트를 보면서
큰 그림을 보시는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암호화폐에선 차트가 안맞는다지만 거래주체가
과거와 달리 기관도 많이 들어온 상태라 차트를 보고
전체적인 흐름예측은 도움이 됩니다
가격보다는 거래량 흐름과 시점에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시장에서 가격 정확히 맞추는건 무당도
하기 함들다고 봅니다
때가 오면 가격이 현실적으로 드러납니다
통계적 확률을 높이려면 반드시 분할로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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