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직접 암호화폐 거래 나선다

대부분의 대형은행이 비트코인 투자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골드만삭스가 이번에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 금융권 최초로 골드만삭스가 자사의 머니를
활용해 암호화폐에 투자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월가에서는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가상
버블로 취급하며 거품은 곧 꺼질 것임을 이야기했습니다.
JP모건 CEO JAMIE DIMON은 비트코인이 사기이며
버블이 꺼지면 수많은 피해자가 나타날 것이라며
악평을 쏟아 놓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가격은 2017년
가파르게 상승하며, 2,600만원을 돌파했고, 수많은
투자자에게 충격과 환희를 안겨주었습니다.
이에따라 헤지펀드 및 금융권의 인식도 조금씩
변화해가기 시작합니다.

골드만삭스는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및 옵션 거래소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일정에 대해서는 나온 바 없으나, 일각에서는
골드만삭스가 최근 암호화폐 전문가들을 수차례
영입한 것이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관(대형투자은행)이 암호화폐에 입질을 시작했습니다.
단기적으로 운전을 어떤식으로 할지 몰라 호재일지 악재일지
예측이 힘드나, 장기적으로 거대 자금이 유입되어 마켓 규모가
커질 것이 확실하기에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인 시장의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