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지갑주소 간단하게 변경하기(ENS)

in #coinkorea7 years ago

현재 비트코인,알트코인의 지갑주소는 너무나 복잡하다.

0xfd342a2b3E82170b634566B3E18ce417d1246E1B

이걸 핸드폰상으로 통화하면서 "위 주소로 보내주세요" 라고는 말을 못한다.
이메일이나 문자메세지로 보내야지만 한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경우는 위 주소를
간단하게 바꿀수가 있다.

만약 이름이 홍길동이면 위 복잡한 주소대신 honggildong.eth 처럼 간단하게 바꿀 수가 있다.
만약 다른 사람이 honggildong.eth 을 먼저 소유하고 있다면 honggildong123.eth 등 뒤나 중간에
숫자를 넣어서 등록하면 된다.(@, # 등 특수기호는 안되고 중간슬래쉬(-)는 됨, 최소 7글자 이상)

먼저 myeatherwallet에 가입하고 이더리움을 최소 0.01이상을 보내놓아야 한다.
로그인 한 후 맨위 ENS 메뉴로 들어간다.

22.jpg

중간 빈칸에 본인이름이나 별명 등 원하는 이름을 입력 후 바로 아래 Chcek ENS Name

을 누른다. 누르면 등록 가능한지, 이미 등록되어 있는지, 현재 경매중인지, 향후 언제부터 경매가 진행될지를 알려준다. 삼성 같은 유명한 이름은 미리 이곳에서 올해 6~7월경에 경매가 되도록 미리 해놓았다. 그때 경매참가해서 제일 높은 값을 제시하면 samsung.eth 전자지갑주소는 본인 것이 되는 것이다. 이 주소의 소유 유효기간은 2년이다.다음 2년 후에 다시 경매가 진행된다.

24.jpg

등록이 가능(available)하다고 나오면 본인 지갑으로 들어가서 Actual bid amount에 경매 가격을 입력하고(최소 경매가격은 0.01 이더리움) bid mask에도 Actual bid amount에 입력한 값 이상의 값을 입력후 맨 밑 파란부분을 클릭하면 끝이다. secret phrase는 본인확인시 필요하므로 꼭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bid mask의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다. 어디에 보니 bid mask 가격이 인터넷상에 보여지지만 실제 본인이 입찰한 가격은 Actual bid amount라고 설명되어 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입찰가격을 많이 높게 보여서 남들이 입찰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이제 막 ENS 가 시작이됐다(2017년 5월 19일). 이더리움은 향후 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IOT를 실현하여 전세계의 모든 사물,계약서 등을 하나로 연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하나씩 하나씩 실천하고 있다.그때가 되면 ENS는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

미리 간단하게 표기되는 이더리움 지갑주소를 선점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검색을 해보니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사람 이름의 영문이름은 대부분 먼저 등록을 해놨다.
내 성씨는 정말 희귀 성인데 내 이름마저,, 아니 내 가족이름마저 죄다 누가 먼저 등록을 해서 경매중이었다.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다고 생각된다. 머 상관없다. 현재 등록되어 있는건 성이 앞에 이름이 뒤에 간거만 되있다. 다시 말해 홍길동을 길동홍으로 해서 영문식으로 해서 등록하면 된다. 이거까지는 아직은 선점이 안되있는것을 확인했다. 아니면 숫자를 넣거나 중간에 하이픈(-)을 넣으면 된다.

<가능한 방법>
1.hong-gildong
2.gildonghong
3.honggildong1234

빨리 본인 이름의 이더리움 주소는 등록하는게 좋을듯하다. 아니면 몇년후 가상화폐가 보편화되었을때
입금을 받을경우 0xfd342a2b3E82170b634566B3E18ce417d1246E1B 로 보내주세요 라고 해야한다.
gildong.eth 로 보내주세요...~~~ 얼마나 간단한가 !!!!

0.001 이더리움 가격으로 2년동안 사용가능하다..

향후 블록체인이라는 고유명사가 뜰 듯해서 blockchainkorea.eth는 내가 등록을 해놓았다. 혹시 필요하신 분 있으면 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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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서비스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이에대해 회의적인 부분이 있어 함께 의견을 나눴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보탭니다.

지금 주소는 복잡한 대신 몇 글자 잘못쳤다고 운없게도 다른 주소로 주고 받을 수 있는 확률이 0%에 가깝습니다. 특히 Private키를 남들이 알아낼 확률이 아주아주아주 희박한 확률로 이론상만 존재할 뿐 실제로는 전혀 불가능한 것과 같은 이치이며 블록체인 상에서 돈을 안전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근거입니다.

근데 이 주소는 단 한글자만 잘못쳐도 다른 주소가 실제로 존재할 확률이 너무나도 커서 특히 큰돈이라면 보내는 입장도 받는 입장도 상당히 불안할 듯 하고 적어도 저는 이렇게 쓸거 같지 않습니다.

남이 만약 아주 간단한 주소를 주며 (예를들어 ghost.eth) 걱정말고 이리로 보내라고 하면 그 사람이 잘못 불러주거나 쳐줬을 수도 있고 내가 잘못칠 확률도 상당히 큰 관계로 그냥 알았으니 복잡한 원래 주소를 달라고 할듯 합니다. 제 주소를 줄때도 마찬가지구요.

상당히 쿨한 개념이긴 하지만 도메인 잘못 쳤을때 그냥 다시 치고 잘 들어가면 되는것과 다르게 파급효과가 너무 클거 같습니다. 특히나 잘못보내도 연락이 되거나 돌려받을 확률또한 0%에 가까운 관계로 더더욱 위험할 듯 합니다.

이 서비스를 알게 되었을때 과연 이런 부분을 어떻게 풀것인가가 정말 궁금했구요 지금도 의문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스팀잇에서 남에게 스팀달러를 보낼때나, 페이팔에서 남의 계정으로 보낼때 등등 이런 방법이 이미 많은 곳에 쓰이는것도 사실이긴 해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제게 다시금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혹시라도 @sunmin님께 시비를 걸고자 함이 아니니 이해 바랍니다^^

아,그 부분은 제가 생각을 못했네요. 계좌번호가 간단할 수록 틀릴확률이 높긴 높죠. 복잡할수록 그냥 카피해서 쓰니까 틀릴확률은 작아지구요. 머 각각 장단점은 있으리라 보여요. 삼성이라는 회사에서 samsung.eth로 보내라는 것과 0xfd342a2b3E82170b634566B3E18ce417d1246E1B 로 보내라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향후 이더리움이 기축통화로서 가치가 올라갈때 이름있는 회사들은 분명 회사명.eth의 필요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아무튼 좋은 지적입니다.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 의견에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본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은 당연 클거라 예상되며 마냥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진 않습니다. 단지 다른 서비스와 틀리게 한치의 오차라도 있을경우 돌려받는게 불가능한 만큼 이에대한 대비책으로 어떤 서비스들이 나올까 하는 혼자만의 상상을 해봤습니다.

좋은글 좋은댓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현재 코인 전송시 send 누른 후엔 빼도박도 못하는데 송수신시 잘못된 부분에 대한 수정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디서 언뜻 보긴 본것 같은데 이런 솔루션 누가 좀 개발해줬으면 좋겠네요. 하도 많은 사람들이 실수들을 해서....

맞아요. 빼도박도 못한다라는게 악용의 소지를 원천봉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긴 하지만 실수에 대한 장치가 아직은 너무 부족한거 같아요. 언젠가 개선사항이 나올날을 기다려봅니다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해놔야겠네요

정말 좋은 유익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유효기간이 2년이면 선점하는게 미묘한거 같기도하네요.

저도 그부분이 좀 의아하구요 samsung.eth를 비싸게 해놨는데 2년후에 다시 경매를 해야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의아합니다. 삼성거를 삼성에서 못쓸수 있다는 논리인데,,, 어떻게 풀겠죠.. 2년후에 보시죠...

의견 공감합니다. 요즘들어 ENS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지만, 의외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몇개 낙찰받았구요.)

혹시, 주소의 소유 유효기간은 2년이다.다음 2년 후에 다시 경매가 진행된다. 라는 정보의 출처(원글)를 알수 있을까요? 영어/검색능력이 부족해서인지 ENS 안내페이지에서도 해당표현을 찾을수가 없어서요.

처음 등록시 2년이라고 보았거든요 . 2년 후에는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팔로해요~

네, 팔로했습니다.

네 저도 등록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제 이름 하나 해놨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 ENS가 뭔지 몰랐는데 인터넷 도메인이랑 같은 개념이네요.

저도 0.01이더 투자해서 신청해놨습니다.

이게 경매방식이라 살아남을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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