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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댄 라리머의 DPOS는 언젠가 심판대에 오른다

in #coinkorea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먼저 @indend007님이 방문해주셔서 의견을 남겨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시는 글 즐겨보고 있습니다 :) 올려주시는 글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댓글내용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증인수 -> 효율성 저하 문제: 100% 동의합니다. 현재 댄은 지금 블록체인 규모에 걸맞는 적절한 수준인 20명을 채택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지금 규모의 트랜잭션 규모에서는 20명이 적절해 보입니다. 그런데 네트워크 사이즈가 커지고, 점차 토큰 홀더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보유량이 고르게 배분된다면 20명은 결국 부족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만명의 의견의 다양함은 20명이 대변할 수 있지만, 2000만명의 의견의 다양함은 20명이 대변하기에 부족하지 않을까요?
    물론 네트워크 참여자가 10배이상 늘어나는 동안 프로토콜의 효율성 또한 증대될 것이니 증인 숫자가 늘어난다고 해서 속도가 현재보다 느려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지금 당장은 비효율적인 네트워크를 압축시켜, 상용화 단계를 최소 3년은 앞당겨온 것이 댄 라리머의 DPOS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러한 증인 숫자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언급을 들어본 바가 없다는 것이 조금 우려되는 점입니다.

  2. 수수료 이야기: 말씀하신대로 이더리움의 경우는 가스비가 드니 이더리움이 더 비효율적일 수 있겠네요. 미처 자세히 생각해보지는 못했던 부분입니다. 본문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

  3. 언급해주신 링크는 제가 읽으면서 이 글을 써보는 것이 재밌겠다고 생각한 곳이네요 :) 사실 그래서 참고문헌에 넣어놓기도 했습니다. 다시 언급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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