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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브 잡스를 그리워하며, 시간의 구조를 넘은 철학자

in #coinkorea7 years ago

스티브 잡스는 재능 있는 나쁜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쟁터에서 사람이 잔인해질 수 밖에 없지요. 스티브 잡스도 자기가 세상에 선물하고 싶었던 변화를 더 잘 만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손에 스마트폰이 있는 이 세상에서 살고 있고, 그로 인해 더 많은 정보가 수평적으로 흐르고 있는 이 상황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스티브 잡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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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있었지만 남에게는 무관심한 사람이었겠지요.
내가 당장 바쁜데 남에게 신경쓸 여유가 어디 있었겠습니까?
그걸 보고 우리는 나쁜 사람이라고 하는 것 아닐까요?

성격은 나쁜 사람인 것 같다는 의미였습니다. 자기 비전을 실현할 시간도 없는데 다른 사람에게까지 신경쓸 여유 없지요. 저도 제 일이 먼저인걸요. 크게 무게를 두려고 한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티브 잡스가 세상에 준 변화의 의미가 크기 때문에 그에게 고맙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성격. 지랄 맞았지요ㅣ

직접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