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시장, 이젠 어떻게 흘러갈까?

안녕하세요.
먼저 며칠 전의 급등 잘 즐기셨는지요?^^
이미 전부터 물릴대로 물리신 분들은
그저 많이만 상승하기를 고대했을 것이고
바닥권에서 추가 매수를 하신 분들은
단기적으로 수익을 실현하셨거나
더 큰 수익을 위해 계속 홀딩하고 계시겠지요.

현재 대장주 비트코인은
4월 저점 대비 20% 조금 넘게 상승한 상태인데요.
위 60분봉 차트에서 보시는 것처럼
3~4일 만에 20% 이상 급등하여 이젠 추가 상승이
부담스러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240분봉 차트도 한번 살펴볼까요?.

역시나 단기적인 조정이
충분히 나타날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끌어올릴지 조정을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반락을 한다면 약 5~10% 내외의 조정이 예상되는데요.

일봉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일봉은 오늘의 '핵심'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분명 60 분봉, 240 분 봉에서는
단기적으로 많이 오른 것처럼 보였지만
일봉에서는 어떠신지요? 그렇습니다..

지난 3개월 이상 지속되었던 하락이
단기적으로라도 마감된 것이라고 본다면
요며칠 간의 반등은 아직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일단 분봉에서 세력의 대량 매집이 확인되었고
아직 선도 세력이 빠져나간 정황이 없는 이상
일봉상 4월의 저점을 깨고 내려갈 확률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정이 나온다 해도 그 폭이 크지 않을 것 임을 알 수 있지요.

그럼 결론은 5~10% 내외의 단기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다시 올라간다는 말인데요.
그럼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을까요?

네, 지난 주에 썼던 시황의 내용처럼
비트코인은 900만원을 돌파할 것이구요.
다만 그 이후 중, 단기적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일단 바닥이 확인 되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장기투자의 관점에서는 계속 홀딩입니다.ㅎ)

아, 그리고 우리 스팀(스팀달러)도 어떻게 될지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스팀달러의 240분봉 차트입니다.
현재 스팀달러가 스팀에 비해
약 6~8% 정도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며칠 전의 급등 이후 추이를 가만히 지켜보니 다시 중심이
스팀달러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가격 차이는 동등하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으며
스팀에 비해 10% 이상 비싸지는 때가 다시 올 것입니다.)

어쨌든 현재 스달의 가격은
2,600원 정도에서 형성되고 있는데
비트코인의 조정(5~10%) 폭에 따라
약 2일 전의 저점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스팀달러는 그래도 갈 것이라는 사실인데요.
아래 스달의 일봉차트를 보시면 4월 초를 기점으로
바닥권의 대량 거래와 함께 차트의 흐름이
크게 바뀌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즉, 이런 모양의 차트는
약간의 조정이 있다 하더라도 다시가게 되어 있구요.
따라서 1달 내로 4월 초의 고점 돌파가 예상됩니다.
(6월이 오기 전에 스달이 4,000원을 넘어선다는 말입니다.)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구요?"
이 시장을 오래 경험하고 공부하게 되면 알게 됩니다.ㅎㅎ

그런 의미에서 단기나 스윙매매(중기)를 하시는 분들 중
물량을 보유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최소 4,000원 내외가 올 때 청산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현 상황에서 10% 내외로 수익을 짧게 실현하고 나오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데이트레이딩이나 초단기로 접근하시는 분들은 상관없습니다.)

저는 최소 상반기 동안은
4월 초의 저점이 깨지지 않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지금 부터의 상승장에서는 수익의 폭을 좀 더 크게 가져가시고
성급하게 청산하지 않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팁을 드리자면
여러분께서 보시고 있는 위 스팀달러의 일봉차트는
세력이 개입되어 있는 차트라는 사실입니다.
즉, 이들이 하차(?)하지 않는 이상 차트는 계속 가는 것이지요..ㅎ

부디 시황을 잘 참고하시어
거래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본 글은 투자에 대한 참고용이며 이익 및 손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