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ereum] 중국시장의 가능성

안녕하세요? 코인 투자자 중 1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타+장기 투자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단타는 주로 변동성이 큰 한국에서 거래를 하고,
장기 투자는 중국쪽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처음 비트코인부터 이더리움 등 코인에 대해 공부할 때,
중국시장이 이제 걸음마를 뗄려고 하는데, 한 번 터지면 그때는 늦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중국 정부 행보는 단순히 이 시장을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코인 시장을 자신들의 손아귀에 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비트코인 붐이 있은 뒤로,
중국 정부에서 많은 연구와 실험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그 분위기가 비트코인에서 급격하게 이더리움쪽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저의 판단도 아무래도 중국 정부의 입맛에 맞게 컨트롤 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보다는 이더리움이 더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체 코인을 개발하려는 시도도 있긴 하지만, 결국 국제시장을 컨트롤 하기 위해서는, 최종 종착지는 이더리움을 베이스로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중국시장의 경우,
어느정도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어 있습니다.
중국 정부에서 해외로의 출금을 막았기 때문인데요.

만약 중국 시장이 오픈 된다면 어떨까요?
단순히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국제 시세에 맞춰질까요?

제 생각은 한국 이상의 미친 프리미엄이 붙어나올 것 같습니다.

중국의 기술의 확장과 그 흡수 속도는 한국의 10배를 넘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시장 할머니들조차 QR코드로 결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내 일반인들이 가세하고,
거기다 해외로 출금할 수 있기만 기다리고 있는 거대 자본들까지 유입된다면,
그 에너지는 핵폭단급이 될 것입니다.

5월31일 Huobi에서 이더리움 상장이 예정되어 있지요.
또 6월에는 중국 정부의 발표에 따라 방향이 어느 정도 정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중국 자체의 호재들이 잇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