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리뷰] 컨텐츠 프로토콜 ICO (Contents Protocol), 왓차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창작물 거래소

안녕하세요. 설뱃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평가사이트인 왓차(WATCHA)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컨텐츠프로토콜(Contents Protocol)이라는 것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많은 정보가 나와있지 않으며, 백서조차 없어 홈페이지와 원페이퍼(Onepaper)에 나와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심볼 : CPT
국가 : 한국
플랫폼 : 확인불가
하드캡 : 확인불가
판매가격 : 확인불가
토큰 공급량 : 확인불가
토큰 판매량 : 확인불가
판매 일정 : 확인불가

홈페이지 : https://contentsprotocol.io/
텔레그램 : https://t.me/ContentsProtocol
원페이퍼 : https://drive.google.com/file/d/1F-iiyB8Uwx0poMvaYYpTqWof3_jc5G3M/view

컨텐츠 프로토콜(Contents Protocol)의 특징 

컨텐츠 프로토콜(Contents Protocol)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화, 드라마, E-Book 등의 다양한 컨텐츠가 기존의 중앙화된 플랫폼에서 거래되었던 것과 달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창작자와 리뷰어(소비자)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컨텐츠 프로토콜(Contents Protocol)측은 기존의 중앙화된 컨텐츠 플랫폼들이 수수료를 30%이상 과도하게 떼어가고 있고 수익에 대한 투명성의 부재, 유저(소비자)들에게 대한 무보상을 문제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약 30%의 수수료를 떼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왓차(WATCHA) 또한 중앙화된 플랫폼이고 위에 열거된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왓차는 현재 왓차라는 영화추천사이트와 왓차플레이라는 넷플릭스와 비슷한 VOD스트리밍 서비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 후, 왓차뮤직, 왓차웹툰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컨텐츠 프로토콜(Contents Protocol)에는 위 열거된 네 가지 3rd party 외에도 컨텐츠 프로토콜에 참여하고 싶은 다른 3rd party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들을 위한 토큰풀(token pool)을 준비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년 토큰의 총량이 인플레이션율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 일부는 플랫폼에 참여하는 3rd party 들에게 그리고 나머지는 컨텐츠 제작자 리뷰어(유저)들에게 배분됩니다.

주요 투자사로는 해시드와 카카오벤처스가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문단 또한 주요 투자사들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당연히 CEO 및 팀원들은 왓차(WATCHA)의 멤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평

왓차라는 한국의 거대 플랫폼이 진행하는 ICO라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또한 투자사들만 보아도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프로젝트입니다. 왓차는 카카오벤처스가 제일 먼저 투자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아직 프로젝트 초기 구성단계로 보이며, 백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스팀잇과 비슷한 형태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듭니다. 앞으로 독자적인 블록체인을 개발할 것인지, 다른 플랫폼상 디앱으로 갈 것인지는 정확한 백서가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하드캡, 일정 또한 나온바가 전혀 없기에, 이런 프로젝트가 있다정도만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