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그래프 밋업 후기 (Hashgraph)

어제 해시그래프(Hashgraph) 밋업을 다녀왔습니다.

저녁시간이라 이렇게 다과거리도 제공되었습니다.

해시그래프의 발표가 시작되기전 찍은 사진입니다.

해시그래프의 발표가 있기 전, 인슈어리움이라는 보험관련 코인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그 후 네트워킹 시간입니다.

위 사진의 나와있는 분이 해시그래프를 개발한 기업인 Swirlds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Mance Harmon 입니다.

해시그래프에 대한 전반적인 발표를 진행하셨습니다.

위 사진들은 기존의 플랫폼들의 합의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시그래프 2016년 12월에 Swirlds라는 기업이 백서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있고 아이오타의 합의구조인 DAG와 비슷한 플랫폼으로 알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아닌 트랜젝션 하나하나가 블록체인의 블록역할을 하여, 하나의 트랜젝션이 다른 트랜젝션들을 검증해주는 시스템입니다.

해시그래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s://steemit.com/kr/@kim066/hashgraph

해시그래프는 초당 10만건의 트랜젝션 처리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하며, 높은 보안성과 확장성을 지녔다고 합니다.

향후 해시그래프를 기반으로한 플랫폼의 가상화폐가 나올 것인지 궁금하네요.

현재 해시그래프는 헤데라(HEDERA)라고 하는 기업용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헤데라에는 파이널판타지의 제작사인 스퀘어 에닉스도 참여중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이름은 까먹었지만 홍콩의 유명 펀드에서도 헤데라(HEDERA)를 이용한 ICO들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헤데라의 특징인 초당 10만건의 트랜젝션 처리속도, 비동기식 비잔틴 장애 허용 알고리즘으로 강한 보안을 헤데라의 강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해시그래프 밋업 Q&A 시간에 패널들의 질 높은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었는데, 저의 리스닝 스킬 부족으로 전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해시그래프는 오픈소스가 아니며, 그로 인해 탈중앙화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진보된 분산원장 기술이라고 판단하는 이들도 많은데요. 향 후,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