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소소히 용돈벌이하다가 님 글을 접하게 되었는데 님의 뛰어난 통찰력과 글 속에 전해지는 진솔함에 매료되어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덕분에 감으로만 접근하던 이 미지의 길에서 큰 등대를 발견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님의 글이 불편한 건 전혀 없었는데 그 분들 참 이상하네요.
좋은 글을 기대하는 저 같은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해주시고 다시금 돌아와 주시면 합니다. 사실 님의 글을 보기위해 가입한 건데 아쉽습니다 !! 꼭 돌아와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선동적인 글을 굉장히 싫어하고 절대 안 쓰고 싶었는데, 그 동안 손해 본게 많아서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오지랍이 발동하여 손해 복구를 해 드리고 싶은 공명감에 본의 아닌 글을 계속 써온 것 같아 스스로 불편함을 느낍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스스로 좀 정리 후에 돌아오겠습니다. 수 많은 댓글 중에 단 한분을 제외하고는 이유없는 비판 같은 걸 하신 분이 없었습니다. 스팀잇에 계신 분들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선생님의 글이 곧 그리워 질 것 같습니다. 더 강한 멘탈로 복귀하셔서 응원하는 다수를 위해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이런 비유 좀 그렇지만 옛말에 개가 짖어도 양반은 한양만 가면 된다라고 했지 않습니다. 묵묵히 자신이 하고 싶고 또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