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같은 때 무슨 알트를 사야 할까?

비트코인이 전고점 돌파하여 $6000+ 넘어가는 이 와중에도
무슨 알트에 들어가야 조금이라도 비트를 늘릴 수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드는 것이 인지상정.

일단 비트코인 상승의 이유부터 알아봅니다.
실시간 급등하는 그래프 보고 타이밍과 직감으로

뉴욕합의 이탈자 하나 또 나왔나?

하는 생각부터 대뜸 들면서 트위터 실시간 정보를 보다보니
제로헤지 소식에 따르면 짐바브웨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비트코인 수요 늘어나서 라는군요.
http://www.zerohedge.com/news/2017-10-20/zimbabwe-panic-sends-bitcoin-soaring-over-6000-now-bigger-goldman-sachs
짐바브웨에선 비트코인이 이미 만딸라.

자 그럼 무슨 알트를 봐야할지...
당장 생각이 나는건 라이트코인 입니다.
앙~ 엘티씨!
https://twitter.com/TuurDemeester/status/921406179598794753
투르 디미스터도 주목을 하니까요.
내릴 수도 있지만 오를수도 있다...고 써놓은거 같지만
행간을 잘 보면 상승쪽입니다.
행간이 아니라 대놓고 "Leaning bullish still." (상승 쪽으로 기운다) 라고 했네요
0.01BTC 지켜내고 반등하면 0.02BTC 바라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비트코인이 오르면 비트코인 수수료도 오릅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아토믹 스왑에 대한 수요와 기대감이 커집니다.

비트코인 블록사이즈 한계가 1메가로 굳어지면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해도 전세계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쓰기엔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안된다는 얘기는
저쪽 빅블록파의 주장이 맞는말이기도 하고
이쪽 코어파에서도 인정하는 내용입니다.

해결책이

1. 블록사이즈 증가냐
2. 사이드체인과 크로스 체인 아토믹 스왑이냐

하는 것이 현재의 논란인데
거의 논란 종결이네요 코어팀 쪽의 승리.
비트코인 코어 풀노드 한번 PC에서 동기화 해보면 누구나 체감가능합니다.
"이걸 더 늘리자고?"

사이드체인 솔루션의 수혜 코인은 그냥 닥치고 비트코인입니다.
아토믹 스왑의 수혜 코인은 우리의 찰리 리가 열일하고 있는 라이트코인이죠.

솔로몬...이 아니라 황희정승의 지혜를 빌어
둘다 옳다... 둘다 하자는 쪽으로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라이트코인의 수요는 굉장히 많이 늘어납니다.

소액 결제는 라이트코인으로
거금이 오가야 할때는 비트코인으로
일상생활의 쓰임새에 더 깊이 들어오는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지난 두달정도의 LTC/BTC 일봉차트가 이렇게 형편없이 내리는 모양인데
이 차트 꼬라지를 보면서도 용기를 내어 추천을 질러봅니다.
라이트코인은 지금 저평가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