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마음에 음모론자들의 눈에는 음모만 보인다고 조소하며 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경제의, 정치의 건전함과 공정성을 굳게 믿던 순수한 시절이었죠.

헌데 살아보니 세상은 그를 믿는 평범한 사람들의 돈과 선의를 뜯어가는 몇몇 소수들의 세상인 것 같습니다. 이 판 역시 선한 개개인의 투자자들과 착한 정부에 의해서 굴러가고 있는 판이 아니라고 믿는지라 이번 하락장에도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통찰력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소수의 기득권 세력에 의해 순진하고 선의를 가진 개인들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일들이 적어지길 바라면서 코인이 가져다 줄 미래를 꿈꾸고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