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황장이 무서운건 저뿐인가요

in #coinkorea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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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팀잇에 가입해 처음 글씁니다.

저는 7월부터 코인을 알게되어 작은돈으로 이것저것 사면서 공부아닌 공부를 조금씩 해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경제용어를 알지도 차트 흐름을 볼 줄도 모르는 일개 하위 개미입니다. 하지만 스팀잇의 coinkorea 덕에 많은 정보를 얻어서 이글으로 나마 noctis k 님과 그란투리스모님 이 외에도 꾸준히 매일 시총과 거래량등 정보글을 올려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저의 거래 성적은 최종적으로 익절로 마무리 하게되었습니다. 10월부터 본격투자를 시작해 어느정도 벌어놓은 그 동안의 수익금으로 일주일 전쯤 분산해 장투를 하자! 생각하고 btc,bch,pay,pivx 로 나눠 분산했습니다.

Pay는 단기보다 미래장투용 pivx도 향후 pos로의 흐름이 되고 암호화기능이 뜬다는 가정하에 장투로 들어갔는데 최근 2~3일 뭘사도 오르는 기현상이 일어나면서 분명 부모님 생신을 위해 어느정도량을 팔아 출금했는데 다음날 잔고가 회복되어 있는 이러한 기현상아닌 현상이 나타나 현금화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억누르고 억누르다 계속 오르길래 팔아버렸습니다..

사실 1차 목표수익금에 도달 하기도 했고 이잔고를 너무 지키고 싶었습니다. 더 올라가도 후회하지 않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제가 무서운건 중국발 악재쯤인가? 코인을 잘모르던때 매일 마이나스퍼센트로 가격이 떨어지던적이 있었습니다. 이게 왜이러나 싶어 제 눈으로 보고 싶어서 coinmarketcap에 들어가 직접 확인 해보니 정말 몇개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폭락중인 장이었습니다. 이 그림이 뇌리에 기억된 이후로는 앞으로를 무조건적인 낙관으로만 볼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그 그림이 자꾸 떠오르며 무서워 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시 쉬도록 하면서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코인 정보를 알려드릴 글을 쓸 재주가 없으므로 요리에 관련한 글로 kr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ㅎㅎ

제가 좋아하게 된말인데 noctisk님의 마무리말로 한마디하고 싶습니다ㅎㅎㅎ

모두가 필요한 때에 작은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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