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야말로 실체가 없는 유령화폐다.

in #coinkorea3 years ago (edited)

달러, 원화, 엔화 등의 실체는'본원통화'이다.

이 본원통화는 실체가 있다. 이는 '민간 화폐 보유'와 '은행의 지급준비금'으로 이루어진다.

'민간화폐보유'는 실제로 사람들이 보유한 양이다.

그런데 과연 우리가 은행에 100만원을 예치하면, 그 실체 그대로의 100만원이 은행에 쌓여있는 것일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

은행은 여기서 10만원만 남겨두고 나머지 90만원은 자기들 돈처럼 남에게 빌려줘 버린다.

이걸 소위 '신용창조' 혹은 '예금창조'라고 한다. 이렇게 지들 맘대로 90만원을 합법적으로 생성해 운용해버리는 것이다. 그것도 남의 돈으로 이자까지 받아 쳐먹으면서.

은행이 90만원을 민간에 빌려주면, 빌린 사람의 예금잔고에 돈이 생긴다. 근데 이 90만원도 자신의 은행예금통장이라면 또 90만원 중 9만원만 남겨놓고 89만원은 다른 사람 빌려주는 식으로 은행은 양아치짓을 한다.

이런 짓을 통해 시중의 '본원통화'가 100만원 정도 풀리면 실제로 총 화폐는 10배가 부풀려진 1000만원 정도가 유통되는 효과를 누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를 불리는 것은 은행과, 뻥튀기된 돈으로 돈놓고 돈먹기하는 거대금융자본이다.


자. 그렇다면, 항상 비트코인이 '실체'가 없다며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묻겠다.

당신들이 가지고 있는 일명 fiat money는 과연 실체가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가?

까놓고 얘기해 당신들 주머니와 예금 중 실체가 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10% 뿐이다. 나머지는 은행의 지급준비제도 시스템으로 인해 부풀려진 거품덩어리일 뿐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암호화폐야말로 얼마나 정확하고 정직한가?

발행량은 정해져 있고, '신용창조'라는 양아치짓도 하지 않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달러를 물쓰듯 찍어내고 있고, 이는 도저히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이 아니다.

당장 찍어낸 달러의 대부분은 중국이 쥐고 있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달러의 가치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암호화폐는 절대로 부풀려지지 않는 정해져 있는 공급을 가진 돈이다.

마치 옛 시대의 금처럼 말이다.

fiat money. 법정 화폐가 안전하다고 믿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그러한 경제체제 하에서 세계는 일전에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무수하게 많은 금융위기를 겪어왔다. 당신의 돈 가치는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당장 10년 전에 비해 당신이 쥐고 있는 돈으로 살수 있는 집, 물건은 크지 않다. 임금도 오르지 않는데 화폐 가치는 점점 떨어진다.

미국은 이미 달러의 금태환이라는 과거의 약속을 어긴 적이 있다. 미국도 이럴진대 다른 나라는 어떨까? 나라의 사정이 어려워지면 언제든 가치가 대폭락하는 것이 '법정화폐'이다. 아르헨티나, 짐바브웨, 당장의 베네수엘라, 그리고 독일까지도 엄청난 '초' 인플레이션을 겪었다는 것은 '교과서'에도 나오는 내용이다.

법정화폐는 어쩔수 없어서 쓰고 있는 '차선'의 선택일 뿐이었다. 이미 암호화폐가 나와 전 세계의 컴퓨터가 당신의 자산가치를 인정해주고 있는데, '최선'의 화폐가 있는데 법정화폐를 고집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이 시기에 정직하게 일하는 서민 노동자들이 요구해야할 것은 뭘까?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법정화폐'가 아닌 '암호화폐'로 내 노동가치를 지급해주시오."

그게 어려우니 당장 서민이 할 일은 법정화폐라는 탈을 쓰고 있는 '가상' 그리고 '유령' 및 '사기' 화폐를 버리고, 전 세계의 컴퓨터가 당신의 자산을 인정해주는 '암호화폐'로 자산을 이동하는 것이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금처럼 유한한 자산을 사놓는 게 좋을 수도 있겠다.

대부분은 디지털 골드를 택하고 있지만 말이다.

진작 노동가치에 대한 지급이 암호화폐로 이루어졌었다면, 이미 많은 중산층이 양산되어 세계경제는 더 활기차게 굴러가고 있었을 것이다. 법정화폐를 멀리하고 암호화폐 중심의 경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은 빈부격차 완화에도 큰 효과가 있다.

최근 일본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진작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나와 있다.

튤립과 새롬기술, 닷컴버블을 언급하는 망무새들은 왜 최근에 점점 사라지고 말을 바꾸고 있는가?

왜 그들은 아무 가치없던 차고에서 코드 몇개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된 아마존, 구글,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는 언급하지 않는가?

산업화 시대는 이미 옛날에 지나갔다. 지금은 정보화시대이다. 이것도 물론 교과서에도 나오고 심지어 게임에도 나오는 내용이다. 기술을 알아보지도 않고 등한시하며 과거에 머물러있는 보수적인 모습만 보였다가는 개인도, 나라도 발전하기 힘들다.

우리는 역사를 읽으며 선조들이 타국에 대한 판단력이 약했던 것을 항상 한탄하곤 했다.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면 나라든 개인이든 미래는 없다.

암호화폐는 무분별하게 자본권력을 남용하는 거대 금융가들에 대한 분노에서 비롯된 천재적인 발상에서 시작한다. 작금의 시대정신을 관통하고 있는 첨단을 달리는 기술이다. 무작정 버블이라고 쏘아붙일게 아니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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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리스크 공감합니다.

앞으로의 걸림돌은 중앙화된 코인 거래소인데

이부분도 탈중앙화 되어서 해결됬으면 좋겠습니다.

@홍보해

그러게요. 거래소도 그렇고 메모 클라우드 같은거도 탈중앙된거 나왔으면 좋겠어요 ㅜ
근데 거래소는 지금도 다들 한참 느린데 dex과 과연 언제쯤 상용화 될지 .. ㅜㅜ 빨리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ㅋㅋ

화폐라는 그 자체가 가상의 개념일 뿐이죠.. 그리고 점차 가치가 줄고 있는 법정화폐들. 과거의 개념에 매몰돼서 현실을 못보는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러게욥 ㅠㅜ 아무리 말해도 관심이 없으면 설득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

공감하는 바입니다.
찍어내고 싶은대로 발행기관에서 만들어내는 화폐야말로
불안정하다고 생각이되네요.
국가가 망하면 휴지조각 될 테고 말이죠.

맞습니다. 지폐가 지배하는 경제가 생긴건 역사상 얼마 되지 않는 기간임에도, 이게 전부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