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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부와 버블, 그리고 붕괴] 7) 버블 붕괴의 날, 경제적 예속 붕괴의 날
진보와 빈곤의 헨리조지가 떠오르네요...학벌도 변변찮고, 막노동하며 공부헀지만 대작을 남겼죠..ㅎ (noctisk님이 변변찮고 노동했다는 것이 아니고요 ㅎㅎ) 치밀한 교육시스템으로 인한 학습효과 때문이지만, 전공/학위이라는 프레임속에서 갇혀서 평범한 사람들도 어떤 분야에 예리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으리라는 생각자체를 말살당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