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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토큰 이코노미 관점에서 본 스팀의 문제들

in #coinkorea5 years ago

"저는 이런 상황을 보면서 스팀의 Proof of Brain 실험은 실패쪽으로 많이 기울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는 이 말씀도 제 견해와는 다릅니다.
지금 스팀잇은 다양한 pre-SMT가 진행되고 있고 가입과 동시에 트립스팀, 테이스팀, 스팀헌트, 아티스팀 등등에 포스팅만 해도 기본보팅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런 투자도 없이 채굴장비도 없이 기본보팅을 받을 수 있고 암호화폐를 받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팔로워 0인 유저가 가입하자마자 투자는 0원에 단순히 폰으로 맛집, 여행후기정도만 포스팅 해서 7일후에 암호화폐로 보상받는 생태계가 있을까요?

이런 pre-SMT도 결국 투자자분들의 SP임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마나마인같은 pre-SMT는 주제별로 좋은 작가를 선발해서 꾸준히 보팅으로 보팅을 해주시고 있다고 봅니다. 그 외에도 짱짱맨 프로젝트로 최소한의 보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은 SMT를 통해서 같은생각을 공유하는 분들끼리 SMT를 만들어 가면 된다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SMT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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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지는 몰라도 제가 지원하는 프로젝트들을 쏙쏙 집어서 얘기해주셨네요.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일 수도 있겠는데 투자자를 강조하신 저 프로젝트들의 단일 후원자로는 제가 두번째입니다. (얼마 전까지 최대였는데 혜성처럼 등장하신 별밭님께서...) 반면에 투자자를 강조하시는 분들은 저런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이 전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말씀하신대로 SMT가 나와 생각이 분기된다면 이런 부분들에서 차이가 명확하게 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은 SMT일정이 불확실한 상황이고 아직 SMT시작일도 딜레이 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 보다 더 적극적인 투자는 안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SMT가 스타트하고 홍보도 많이 되고 토큰발행 계획도 구체화 된다면 더욱 더 SMT에 대한 투자도 더욱 가속화되리라 기대합니다.
현재는 STEEM을 받으면서 공식 ICO까지 추진했던 애픽스도 잠잠한 상태라서 더 위축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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