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 [Daily Report] (3월 23일 전망 보고서)

본 투자 리포트는 제 다음 카페에도 매일 올리는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중립적인 시각으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http://cafe.daum.net/bitc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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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C $8,600 로 조정중, EOS 강세

일본정부가 바이낸스거래소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BTC를 비롯한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소폭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바이낸스거래소가 세계최대의 거래소이기 때문에 시장에
영향을 어느정도 미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고 일본과 바이낸스 거래소가
적당한 수준에서 합의점을 찾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을 위한 핑계로 보여질 뿐입니다.
EOS가 업비트 상장과 업비트의 이벤트로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큰폭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런 거래소들의 굵직한 상장이벤트는
시장에 활력소입니다. 3월말 4월초 오픈예정인 신규거래소들도
굵직한 이벤트를 시행해서 암호화폐 시장의 파이를 키워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 회계기준원 암호화폐 회계처리 포럼 개최

사실 암호화폐가 성장하려면 회계처리기준이 필요합니다.
회계처리가 불가능하면 기업들이 취득하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암호화폐나 가상화폐가 화폐적 기능이 미미하다면 해당 화폐의 생산-유통-소멸 생애주기 및 화폐의 재무-투자-영업 등 기능별 역할에 따라 거래 당사자 별로 금융자산, 무형자산 또는 재고자산 등 다른 자산과의 유사성을 판단해 유사성이 가장 큰 자산에 준하는 회계처리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9975900

이런 안건이 제시되었다고 하고요.
회계기준원의 공식 회신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편 회계기준원은 일부 거래소의 가상화폐 회계처리 질의에 자산의 경우 취득 시점에 가상통화를 위해 제공한 대가의 공정가치로 측정해 인식해야 한다고 회신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9975900

회계기준이 명확해지고 과세방침이 결정된다면 일본처럼
기업들이 투자목적 또는 자금결제목적으로 암호화폐를
법인이 보유하기 쉬워져서 암호화폐가격상승을 촉진시킬것으로
봅니다.
회계기준원과 국세청의 견해를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 오늘의 투자전략

바이낸스와 일본정부의 트러블을 빌미로 암호화폐시장이
조정을 받고있습니다. 일본정부는 합법화를 하려는 입장이고
바이낸스도 1위거래소라서 잘 해결되리라 보여집니다.
다만, 이걸 핑계로 가격조정중이라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G20이라는 초대형악재가 사라진 상황에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말이라서 약세인 영향도 있습니다.
이제 BTC는 숨고르기 중이니 알트코인 투자에 나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4월 1일 uBTC일괄 에어드랍으로 정책이 바뀐 QTUM, HSR, INK
투자도 좋아보입니다. INK는 어제하루 38% 상승했고
HSR, QTUM도 최근 급등중입니다.
중앙화된 거래소의 규제이야기와 해킹 과세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 상황이니 현재 탈중앙화거래소를 운영시작한 KNC
같은 종목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이니 공격적인 투자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