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투자 리포트는 제 다음 카페에도 매일 올리는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중립적인 시각으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http://cafe.daum.net/bitc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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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C $8,200 을 가볍게 돌파

어제 저녁에 시세를 보시던 분들은 남모르는 긴 한숨을
쉬었을 겁니다. 밤이 깊어질수록 BTC대장은 기력을 다한
환자처럼 거친 숨소리를 몰아쉬면서 내내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마도 장투를 외치시던 분들도 멘탈관리가 어려웠을 겁니다.
(물론 알트코인들의 고통은 2배 이상이었습니다)
그랬던 BTC가 새벽 5시20분정도부터 갑자기 급등하기 시작했죠.
채굴세력의 펌핑인지 저가매수세의 유입인지 알길은 없지만
손절의 클라이막스에서 여지없이 들어오는 매수세력이
있음은 분명합니다.

@ G20 주 쟁점은 '美 관세' … 美는 中 문제 초점

코인투자자들은 G20이 암호화폐박멸을 위해 원탁의기사들이
모여드는 회의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사실 그런 공포는 매도를 유도하려는 세력들이 확대 재생산해낸
공포일거라 봅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끄는 의제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가 부상할 전망이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려 할 것으로 보이나, 다른 국가들이 미국에 대한 압박을 공조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머니투데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024675

백악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 보아도 "cryptocurrency"
에 대해서는 "no result"가 나옵니다.
"tariff"를 검색하면 글이 여러개 검색됩니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지만 백악관에선 "cryptocurrency"에 대해
딱히 큰 관심도 없고 "tariff"는 주관심사로 보여집니다.

@ 오늘의 투자전략

일단은 투자심리가 조금은 회복되긴 했습니다.
BTC 국내가격 기준으로 900만원대를 회복하기는 했지만
아직 거래량은 거의 늘지 않은 상태입니다.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1000만원을 넘기전에는 공격적인 투자는
무리로 보입니다.
850만원대로 후퇴하면 매입후 900만원초에 매도하는
단기대응이 좋아보입니다.
G20이 마무리 되고 거래량이 살아날때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는게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