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재와 호재 ]

역시나 이번주는 월말이라서 POW코인 채굴업자들의 매물이 지속출회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므로 단기 급락시 매수한 후에 반등오면 매도하는 전략이 좋아보입니다.
영국과 남아공 정부의 규제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큰 영향은 없으리라 보여집니다.
경제가 파탄일로를 걷고 있는 베네주엘라에서는 달러획득을 위해서 저렴한 전기를 이용한 비트코인 채굴에 전국민이 몰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베네주엘라정부가 해외 암호화폐 채굴업자들을 유치에 나설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과세조건으로요.

[ 금주의 전망 ]

이번주도 주인공은 EOS가 될거 같습니다. 우리 STEEM은 빗썸상장후에 오히려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예견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STEEM은 상장되면 당장은 STEEM과 SBD를 현금화하려는 매물이 출회합니다. 업비트에 계좌가 없는 분들이 현금화 하기 위해서 빗섬창구를 통해서 현금화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어느정도 조정후에는 서서히 스팀파워 충전수요가 생기면서 다시 상승할 수 있을 겁니다. 빗썸에 STEEM 지갑이 열리는 시기가 다가오면 상승모멘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업비트와 빗썸의 STEEM시세의 갭이 줄어들면 지갑이 열리는 시기가 임박했다는 사인입니다. 빗썸의 지갑오픈 우선순위는 시총 20위권내일 경우 빨리 오픈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요청이 많을 경우 조금 빨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빗썸 유저들은 고객상담실에 전화를 한통씩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EOS는 임박한 메인넷 일정을 앞두고 극심한 눈치싸움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EOS는 업비트 기준으로 BTC에 비해 4배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가가 흘러내릴려고 하면 세력으로 의심되는 매수세력이 중간중간에 급등을 시켜놓고 있습니다. 가격을 누르면서 매집중일 수도 있고 메인넷 이전에 자신들 물량을 털려는 액션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시세 13,820원을 고려했을때 세력들이 물량을 털기 위해서는 가격이 낮다고 보여집니다. 메인넷 전에 17,000원은 한번 찍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현재 업비트는 검찰수사중이라서 원화마켓 신규상장은 상당히 소극적입니다. BTC마켓이나 ETH마켓에 신규 상장되는 종목만 비트렉스에 맞춰서 상장하는 상황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이 빗썸에게는 신규 상장하기에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번주도 빗썸의 신규상장은 속도를 내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KMD(코모도)도 빗썸에 머지 않아 상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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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상속세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상속세가 최고 1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DAS도 결국 MB 처남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상속세를

주식으로 물납하면서 지배구조에 균열이 생기면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되었고 수사대상에 올라온 상황입니다.

그간 비교적 재벌중에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보여주었던

LG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림출처: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180806619213512&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