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 미-북 전쟁가능성 증가와 암호화폐

in #coinkorea6 years ago

미-북 전쟁은 가능할 것인가?

요즘은 남-북한간 전쟁보다는 미-북 전쟁가능성이 더 급부상하고 있다.

그것도 오히려 미국의 북한 선제공격 가능성이 더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트럼프 절친' 그레이엄 상원의원 "북한 공격할 확률은 30%"
[세계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254072

이제 사실상 미국이 소위 말하는 악의 축( AXIS of DEVIL) 국가들은 괴멸되었고

미국을 아직도 계속 괴롭히는 눈의 가시같은 국가는 지구상에

북한이 가장 강력한 존재일 것이다.

북한은 70년대 중국에 도움을 요청해서 한국을 재침하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이 단호하게 거절하는 바람에 독자적인 무력을 구축하기 위해서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김일성때 부터 추진해 왔다고 한다.

남북 경제력 40배차이로 벌어져

사실 88올림픽 전까지만 해도 남북 경제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소련같으 공산권이 건재한 상태였고 북한은 중국, 소련과 육로무력도

가능했다.

지금은 미국이 북한을 경제봉쇄하고 있는 상태다.

북한의 해외계좌도 동결된 상태고 북한에 석유도 공식적인 루트로는

수출이 불가능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북한은 슈퍼노트(위조100달러)를 국가가 몰래

찍어내서 유통시키고 있고, 암호화폐 해킹과 채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군사전문가들은 이야기 한다. 두 국가의 경제력이 20배가 넘게 차이나면

전쟁이 일어나기 어렵다고 한다. 동서독도 경제력 차이가 급격히 벌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통일이 된 케이스다. (물론 소련의 붕괴도 컷다.)

지금 사실 북한정권은 자연스럽게 붕괴되면서 통일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북한은 공산주의라기 보다는 유교적 김일성 왕조가 지배하고 있어서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재래식 전면전의 가능성

서해교전은 사실 전면전으로 보기 어렵다.

공식적으로 대놓고 발표는 하지 않지만 일부 언론은 "꽃게전쟁"이라고 한다.

봄에 알이 꽉찬 꽃게는 최고 1Kg에 8만원에 팔린다.

중국인들도 서해 꽃게를 선호하면서 가격이 급등했다고 한다.

북한이 봄에 꽃게로 벌어들이는 돈이 매년 2000억이라고 한다.

동해 교전은 없었고, 늘 서해에서 그것도 거의 봄에 교전이 주로 터진 이유다.

현재 북한은 석유류가 부족해서 목탄차(나무태워서 가는차)를 운행하기도 한다.

탈북자들이 타고온 배들을 직접 본 적이 있는데 대부분 목선이다.

현재 북한의 경제력과 석유보유 현황을 보앗을 때 재래식 전쟁을 할 경우

중국의 지원없이는 북한은 1개월도 버티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재래식 전면전은 가능성이 1%도 안될거 같다.

북한이 핵전쟁을 먼저 도발할 가능성?

만약 북한이 먼저 핵전쟁을 도발한다면 미국도 북한에 핵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

게임이론으로 봐도 김정은 입장에서는 손해다.

북한 핵무기는 정권 방어용이지 공격무기는 될 가능성이 없다.

그렇다고 미국이 먼저 핵공격을 할 가능성은 없다.

미국의 북한 선제공격 시나리오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한다면 미국이 북한의 군사시설만

기습적으로 공격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지금 트럼프 정부가 검토하는 미-북 전쟁시나리오도 그런 공격을 의미한다.

만약 미국이 북한을 완전히 전복시킬 목적의 군사공격을 시작해도

미국은 군사시설 폭격을 주로 하고 북한내 쿠테타 세력을 지원하여

김정은 정권 붕괴를 유도할 것이다.

리비아에서 카다피 정부를 무너트릴때 이런 비슷한 방식으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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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암호화폐는 급등할듯

만약에 천안함사태보다 더 큰 규모의 한반도 국지전이

일어난다면 원화가치는 내려가고 국내증시는 얼어붙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부자들의 암호화폐 수요가 급증하여 김프가 30프로를 훌쩍 넘을 것이다.

환율 효과까지 생각하면 50%~80%이상 급등할 것이다.

한반도 전쟁위험이 고조될수록 암호화폐에 투자 포지션을 늘려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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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끔찍하게만 다가오는 이야기
2016년에 개봉한 영화 컨택트(Arrival)의 인용구가 생각나군요.

"전쟁은 영웅을 낳지 않는다. 다만 과부와 고아만을 남길 뿐이다."

가슴에 와 닿는 말이네요^^

저는 통일부가 북에게 보내는 지원이 달갑지는 않지만 이해가 가는 한 사람입니다.
전쟁을 하자라는 그 말의 무게 얼마나 커다란지
다큐에서 참전용사들의 인터뷰를 엿듣는다치면
그 참상은 상상을 초월하겠죠.

네 맞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전쟁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을 가지고 최악을 행한다. 라는 말이 있죠.
엄청나게 진보한 과학 기술로 사람을 죽이는 데에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ㅠ
암호화폐 가격이 올라도 삶의 터전이 짓밟히고 목숨이 날아가면 무슨 소용일까요...
아무 일 없이 조용히 오르기만 바라봅니다 ㅎㅎ

당연히 전쟁은 없어야 하죠.

하지만 미국의 제1 산업이 군수산업이라 유의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전쟁의 위험성이 클수록 국내부자들의 가상화폐 수요가 급증한다? 주식에서 자금이 이탈하고, 외화예금쪽으로는 빠져나갈 가능성이 크지만, 가상화폐 쪽으로 쏠릴 가능성은 약하지 않을까요?

전자지갑에 ETH나 BTC같은 암호화폐를 넣고 해외로 몸만 피신하면
더 쉽게 부를 이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전쟁이야기 나올때 BTC김프가 좀 강했던거 같네요^^

편안한 오후되세요^^

전쟁이야 나지 않는게 제일 좋겟죠.ㅠ

네 그래도 미국의 대북 군사시설 폭격은 가능성이 조금 있습니다.

부시가 지목한 악의 축 나라 이라크, 이란, 북한 중 이라크 정권만 무너뜨리지 않았나요? 이란과는 핵합의를 했고요.

네 이란이나 베네쥬엘라(꼭 악의 축은 아니지만 미국과 껄끄러운 국가)는 미국이 셰일가스를 국제시장에 수출하면서 산유국들 재정을 흔들어서 힘을 빼 놓았죠.
추가로 지목햇던 리비아 카다피도 미국이 무너트렸고
시리아, 쿠바도 힘이 약해졌죠.

정말 질기게 반미노선을 꾸준히 고수하면서 지능적으로 미국을 괴롭히는
국가가 북한일까 생각이 듭니다.

투자 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지요. 그런 차원에서라도 자산을 암호화폐에 넣어두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 자산을 USD로 바꿔서 가지고 있을 경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혹은, 예를 들어 한화로 10억원이 있을 경우,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는 게 최선의 투자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수지 신드롬님은 역시 부자시네요 10억 ㅎㄷㄷ
USD로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그걸 들고서 해외로 가져갈 수 있을지
조금 우려가 되고요.
최소 50%는 암호화폐 (ETH처럼 안정적인 코인)

그리고 5%정도는 달러화와 유로화로 분산해서 현금이나 여행자수표로 보유하고
나머지는 해외에서 인출 가능한 외국계 은행에 외화예금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자 수지님는 역시 안목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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