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봉오리는 꽃이 된다] 부제 : 2/8 시장분석 및 단기전망

in coinkorea •  last year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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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유명한 개나리의 꽃봉오리 입니다.
겨우내 추위에 떨다가 눈이 녹을쯤이면 어느새 꽃봉오리를 만들어 봄의 시작을 준비합니다.
개나리가 만개할 때쯤 짧은 꽃샘추위가 찾아오고, 그 이후에는 아시다시피 따뜻하고 싱그러운 완연한 봄이 찾아옵니다.

BTC는 20000불 터치 후 길고 지루한 조정장이 진행되다가 14000불 수준에서 급격한 하락으로 6000불을 터치했습니다.
터치 후 저점을 보여주는듯 엄청난 거래량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회복장이 될지 판단하기엔 아직 이른 상황입니다.


BTC 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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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turismo 님의 포스팅을 읽고 이번 급격한 하락장이 '테더-대형마이너집단-월가' 간의 합의에 의한 시장 조정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몇몇 대형 집단에 의해 지배되는 것이 안타깝고 거부감이 들었으나, 저는 정의의 사도는 아닙니다.
그들의 시장 조정이 사실이라면 다음 수를 고민하고 대응해서 치킨 한마리 값, 부모님 운동화 한켤레 값이라도 버는 것이 목적입니다.
도의적, 윤리적 문제에 대해 논하기 전에 저는 배고픈 개미이며 자본주의는 완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 월가에서 충분한 물량을 매집했다면?
    이대로 BTC는 다시금 우상향을 하며 그들의 이익이 최대가 되는 쪽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BTC는 가격 등락폭이 매우 극단적입니다. 공급탄력성이 없기에 폭락-폭등을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그들이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폭등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월가에서 매집해야할 물량이 남았다면?
    BTC의 가격은 몇번의 등락을 더 거칠것입니다. 그들이 원하는 만큼의 물량을 원하는 가격에 충분히 주워담기 전까지는요.
    그리고 저 같은 개미들은 그들이 현물을 주워담을때 같이 담는것이 현명한 처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3. 매집이 끝났다는 신호를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
    우리 개미들은 이 신호를 주관적으로 판단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BTC의 거래량과 가격을 보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1차적으로 9500불, 2차적으로 10800불을 보고 있으며 높은 거래량과 함께 이 지지선을 돌파한다면 그들이 펌핑 의도를 갖고 있다고 판단하고자 합니다.

위의 세 가지 추측들은 저 모종의 시나리오가 '참'이라는 가정이 있으므로 맹목적으로 믿지는 않고 하나의 가능성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더 재밌고 그럴싸한 시나리오가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단기 대응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7200~8300불 수준에서 분할매수를.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10800불 돌파 후 회복세 이후 조정기간에 분할매수를 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덜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가용한 현금이 없으므로 그대로 포지션 홀딩 예정입니다.
물려있는 스팀/스달에서 목표한 만큼의 수익이 생길때까지 홀딩 예정이며, 목표가에 도달하면 포트폴리오 조정을 할 생각입니다.
포트폴리오 종목은 그간 눈여겨 보았던 POW, POS, DPOS 의 주요 알트들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추후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는 그날까지.. 가즈아!
나노 렛져s를 구매한 지 두 달이 넘었으나 아직 실행시키지 못하고 있네요. 하루빨리 개나리가 만개하는 봄이 와서 나노렛저를 실행시키고 싶습니다 :)

본 포스팅의 내용은 제 개인적인 뇌피셜을 정리하기 위한 매우 주관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투자에 반영하는것은 그야말로 경마공원에서 주사위를 던져 나온 두개의 숫자로 쌍승식 배팅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 포스팅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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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존버입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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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은 선택일겁니다.

앞으로 봄날이 계속해서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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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조금씩 풀리는것 같군요. :)

마지막 조언이 참 인상깊습니다
많은 분들이 투자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적고 마치 자신이 옳은 것처럼 보이는 글을 볼 때마다 불편하고는 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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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st year (edited)

감사합니다. 때로는 강하게 본인을 드라이브해주길 원하는분들도 계시긴 하죠 ㅎㅎ

이미 현혹되어 버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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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