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스팀 마스터노드에 대해 예전부터 댓글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적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안은
큐레이션 보상을 더 강화시키는 방안입니다.
저자 보상을 줄이고 큐레이션 보상을 높인다면
물론 저자 입장에서는 당장에 수익이 떨어질 수 있지만
고래들이 전문 큐레이터로 성장할 수 있고 고래들은 구지 글을 안 쓰더라도 큐레이터 보상으로 스팀 파워를 불릴 수 있죠.
저도 마스터 노드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큐레이팅과 저자 보상 이 비율이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해요.
@joeypark님! 매번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저자보상은 50퍼센트 이상을 유지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큐레이션 보상을 늘리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 마저도 저자 보상을 떼어서 늘리는 방식으로 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결국 좋은 컨텐츠를 생산해내는 저자들이 떠나기 시작하면 생태계가 무너지는것은 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독과점이라 버틸 수 있지만 당장에 스팀잇의 경쟁 플랫폼들(땡글, 아카샤 등)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유한 유저도 챙겨야겠지만 신규유저에게 진입장벽을 만들면 안될거라고 봐요.
그렇군요... 정말 머리가 아프네요
어떻게 해야 정말 최적의 절충안이 나올지...
계속 꾸준히 토론하고 알아봐야할 주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