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 다가온 미래, 자율주행

SKT는 올해 초,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기도 화성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에서 5G 자율주행차 2대가 교통 정보를 주고받는 협력 운행에 성공했습니다.

SKT는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차 여러 대가 서로의 안전과 경로를 살피며 협력 운행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SKT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수십 대의 자율주행차가 협력해 주행하는 상용화 단계의 연구로 접어들었다"며

자율주행차 무선통신기술 시스템의 글로벌 표준을 구축하고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초정밀지도 기술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파나소닉사는 완전자율주행 시대를 염두에 둔 운전석이 없는 차내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시오쓰키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개발본부 부본부장은 "TV와 휴대전화 등에서 육성한 기술을 차내에 적용해 자동운전 주행을 즐기면서 가치를 생산하는 공간을 만드는 데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글의 자율주행차 부문 '웨이모'는 재규어와 합작해 재규어의 전기차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량은 올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투입될 예정이며, 운송 서비스 시행 후 2020년에는 무인택시로 활용한다고 했습니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 일라이는 상품검색, 길안내, 할인상품 추천, SSG PAY자동결제 등의 기능이 있고, 주차장까지 따라와 자동으로 복귀하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는 아니지만, 자율주행이 모든 바퀴가 달린 산업에 도포되어나감을 보며.. 공유드립니다.)

3G에서 4G, 4G에서 5G, 가속화 되어가는 발전 속도를 예측하기는 어려우며,

흐름에 맞춘 기술의 수용 자세와 적응만이 현재를 사는 우리의 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 글에 대한 시각은 개개인에 다를 수 있으나, 가벼운 참고 및 정보의 공유로 읽어주시고,
글을 쓸 때마다, 스팀잇 유저 여러분들의 여가가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책을 한 권씩 추천드릴까 합니다.
금번의 추천 도서는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_롤랜드 버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