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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코인판 사망을 논하는 사람에게: 당신은 Early Adopter입니까?
저는 현재의 시장규모와 향후 잠재력을 놓고 보았을때, 여전히 early adopter가 주류인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내 한정으로 생각하면 전 세계를 대상으로 early maj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긴 하지만... 그만큼 대한민국이 고도화된 인프라를 등에 업고 블록체인 산업을 조기에 육성할 수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요.(현시점이 선택의 기로라고 봅니다)
여전히 전 세계의 잠재적 참여자(기관 정부 등을 포함한) 가 무수히 많다고 보는 입장이라; 현재의 시장 불안이 미래의 더 큰 성장의 초석이 될거라 기대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기술만 놓고보면 이제야 시작이라 봅니다. 퍼블릭 체인이든, 프라이빗 체인이든 굴지의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려 하고 있고, 현재 정부 서비스도 보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만한 충분한 유인이 있죠.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을 너무 규제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산업적 가치를 볼 필요가 있는데 관료주의가 문젭니다. 뭐가 됐든 블록체인 기술이 Chasm에 빠지지 않고, 제대로 잘 개발되기만 하면 결국 너도나도 도입할 기술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전 올해가 중요한 변곡점이 되리라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