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역사상 최대의 파워 게임, 그 전야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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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수백조원 혹은 그 이상의 시장으로 성장할 가상화폐 시장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위한 역사상 최대의 파워 게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카운트 다운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현 시점 기준으로 141개의 BCH 혹은 188개의 BTC 블럭이 채굴되는 순간 여러분들께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역사적인 변화들을 실시간으로 보게 되실 겁니다.

비트코인 시장은 개인만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몇일 전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비트코인의 상방에 베팅하며 꾸준히 대규모 물량을 매수 중인 정체 불명의 세력이 있습니다. 그 규모를 볼 때 당연히 기관 투자가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투자가들이 잘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BCH 컨소시엄은 끊임없이 강력한 시그널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몇일간 BCH와 BTC의 커플링을 주도했고 다음 수인 BCH와 BTC의 디커플링 예정임을 공공연히 상대 기관투자가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대결에 있어서 다음 수를 보여주는 것만큼 불리한 것도 없습니다. 마치 '나는 무조건 가위 낼꺼니까 너 한번 알아서 이기는 수를 내봐. 쫄리면 뒈지시던가' 하는 것과 같죠. 바보가 아닌 이상 상대방은 바위를 냅니다. 그리고 낄낄거리며 상금을 걷어 갑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강력하게 다음 수를 끊임 없이 보여주는 경우는 내가 상대방보다 압도적인 우위에 있어서 상대방이 바위를 내더라도 따귀를 때려 제압하고 유유히 상금을 훔쳐 달아나는 경우가 아니면 안됩니다.

BCH 컨소시엄은 그 정도로 강력한 확신이 있을까요 ? 상대방이 JP모건일 수도 있는데...

어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BCH 컨소시엄에는 매우 영리한 전략가가 한명 있습니다. 그가 누군지 확신이 드는 순간, 저는 다음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나름의 확신이 섰습니다. 현재의 BCH 컨소시엄은 플랜B로써 '함정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CH 컨소시엄은 강력한 도발을 통해 상대방이 '바위'를 낼 것을 유도하고 자신들은 '보'를 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유력하고 쉽게 설명 가능한 시나리오가 있으나, 오늘은 그에 대한 언급을 생략합니다.

그럼 이를 대하는 우리 개인투자자는 무엇을 최선의 방법일까요 ?

저는 Financial Advisor가 아니므로 직접적인 투자 제안을 드리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여러분들께서는 나름의 리서치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을 끝내시거나 위험 회피를 위해 현금 관망 중이시라 생각되므로, 오늘 자정을 기점으로 핸드폰에 있는 모든 가상화폐 관련 앱을 지우시고 일주일만 매수, 매도를 모두 멈추시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시장의 출렁임은 지금 사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환상을 주거나, 지금 안 팔면 한강가야될 수도 있다는 공포의 심리를 조장할 것입니다. 주식 투자 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98%는 통계적으로 심리전에서 패배합니다. 2%의 확률에 베팅하여 큰 돈을 벌며 유명세를 타던 팍스넷의 여러 투자자들이 끝내 한강행으로 삶을 마감하였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시장의 변화를 봐가며 다시 업데이트된 내용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성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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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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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이제 투자 상담쪽으로 바꾸신듯.
두리뭉실하게 돌려말하면서 요점은 빼놓고 알고 싶으면 후원하고 이메일 보내라. 비난할 수는 없지만 안타까움이..

연속되는 글에서 계속 밝히지만 본인은 Financial Advisor가 아니므로 투자 상담을 하지 않습니다. 특정 금액 이상을 투자하시는 분들끼리 수익금의 1%를 스팀잇 코인코리아 이름으로 후원하는 밋업을 가지려고 했던 계획이 있었는데 괜한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아 내용 삭제하였습니다. 소액 보내주신 분이 몇 분 있어 전액 환불해 드릴 예정입니다.

모바일에 익숙하신 세대는 3초내에 스캔으로 이해되지 않는 내용은 싫어한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불편하시면 안 읽으셔도 되지만 비아냥은 사양합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오해하실까봐 공개적으로 남깁니다. 이 글이 올라오기 10시간 전에 좋은 글에 대한 감사표현으로
스팀을 보내드렸습니다. 15000뷰는 제가 알기로 스팀 전체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숫자인데 그런 글이 100불도 안되는 보상을 받는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스팀이니 편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clayop님 덕분에 제 글이 많은 분들께 보여지게되고 과분한 수의 팔로워도 생겼습니다. 너무 감사드리며, 그에 더해 큰 보상까지 추가로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보내주신 스팀은 잘 쟁여두었다가 감동적인 글을 찾게 되면 그 분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드리겠습니다. ^^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초보인 제가 알아듣기에는 글이 항상 어렵고 뭔가 두리뭉실 하다는 느낌이 있는데 생각하시기에 bch, btc 세력간의 농락질로 폭락 아님 폭등이 온다는 말씀이신거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렵다기 보다는 두리뭉실하고 오늘은 생략, 다음에 글을 쓰겠다고 하시는 내용이 쌓여갑니다. 이렇게 판단하게 되었다는 근거는 거의 없고요.

두리뭉실하고 내용이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죄송합니다. 저는 암시와 복선을 두고 다음 이어지는 글에 설명하는 형식을 선호하므로 아마 좀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보다 훨씬 고수이실텐데 제가 이해도 적은 상태에서 글을 썼나 싶습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선생님의 고견 여쭙고 싶은데 개인메일 여쭈어도 될까요?

저는 Financial Advisor가 아니므로 다른 분의 투자 상담을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리서치와 통찰을 통해 본인이 의사결정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88개의 블럭이 채굴된 후면

블럭당 10분 걸린다 가정하고

1880분 / 60 = 대략 31시간 후에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는거죠?

대략 내일 자정이네요 기대되는군요..ㄷㄷ

탐색 전이 있을지 아니면 전격전으로 진행될지 저도 무척 기대됩니다. ㅎ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개인투자자 중 한 명으로서 투자 및 앞으로의 암호화폐 시장을 짐작해 보는 데 많은 참고가 됩니다.

응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 드립니다.

좋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 시점 기준으로 141개의 BCH 혹은 188개의 BTC 블럭이 채굴되는 순간 여러분들께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역사적인 변화들을 실시간으로 보게 되실 겁니다.

흥을 깨고 싶지는않지만....위 한문장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뭔가 말을 멋있게 하고 싶다는 쪽에 상당히 치우쳐 있다라는 느낌입니다. 직관적인 글들을 많이 봐서 그런것도 있고 '코인판 쉽게 단정하지 않는게 않는게 좋다' 라는게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경험치라서요.

앞으로 어떤말씀을 하시고 , 하시는 말씀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알수없는 위화감이 드는것도 사실이네요.

다른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떤 의도로 하시는 말씀인지 좀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 2016 블럭 채굴이 완료되는 시점에 난이도가 변경되며 현재 의도적인 해시 레이트 조절로 난이도 조절 시점이 같아지고 있다는 점을 계속 언급해 왔는데, BTC/BCH에 투자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아시는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후원 관련 문구를 삭제하셨네요. 그문구가 없으니까 내용이 좀 다르게 느껴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화려한 미사여구로 시작해서 후원을 요청한다거나 특정펌핑그룹을 만든다거나 그런식의 접근이 스팀잇 내에서 종종 시도되었기에 약간의 위화감이 들었습니다.
오해가 있으셨다면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암시와 복선을 두고 다음 이어지는 글에 설명하는 형식을 선호하므로 아마 좀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쓰시던 스타일대로 쓰셔도 뷰수와 추천수가 이글의 가치를 말하는 것이니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다만 좀더 직관적인 글이라면 저나 저위에 분들처럼,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건 아닐까? 하고생각하는 소수의 분들까지 공감할수 있을것같습니다. 물론 제안사항이니 무시하셔도 관계없구요. ( 투자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글에 암시,복선쓰고 다음에 설명하는 형식에 일부 거부감이 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무리 Financial Advisor가 아니므로 직접적인 투자 제안을 드리지 않는다고 하셔도 읽는사람은 그렇게 받아들이지는 않으니까요. 이건 저 혼자만의 개인 특성이니까 크게 마음에 두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오지랍 지리구요.

후원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비슷한 방식들을 몇차례 봐오니 위화감이 들어서요

100% 동감합니다.

위에서 밝혔는데 특정 금액 이상을 운용하시는 분들끼리 수익금의 1%를 스팀잇 코인코리아 이름으로 후원하는 밋업을 계획했었습니다. 설명이 부족했으며, 현재 투자 상담을 원하시어 소액을 이체하신 몇몇 분들께는 전액 환불해 드릴 예정입니다.

저는 투자 상담을 하지 않으며, 돈이 필요해서 이 곳에 글 쓰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불순한 의도가 보이신다면 꾸짖어 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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