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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금, 그리고 비트코인] 4. 유럽. 전통 속의 진보

in #coinkorea6 years ago

그럼 여기서 BCH의 역할은 뭘까요? 1. 중국 내수용이다(굳이 BTC의 자리를 위협할 필요가 없으므로 타당성없음) 2. BTC보다 BCH가 더 수량을 확보하기에 쉽고 규칙을 정하기도 쉽다(다른 나라들이 순순히 중국에게 그런 권력을 넘겨줄리없다) 3. 국제화, 디지털화한 위안화(BCH)와 구세계(미국, 유럽)화폐의 경쟁이다. 하지만 결국에 인플레이선 화폐의 버블이 터질때는 화폐의 인플레이션이 없는 위안화의 파워가 강해지면서 BCH가 금의 자리를 대체한다. BCH본위제의 위안화가 기축통화로 쓰인다. 시나리오 써봤습니다 ㅋㅋ 이렇게 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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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H는 BTC를 견제하면서 특정한 세력권 (보통 중화 경제권을 보더군요) 내 지역통화로 자라날 가능성이 보입니다. 최근 EUR쪽으로의 활발한 이동은 아마 미국시장이나 동아시아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인의 투자가 적었던 EUR를 흡수하기 위한 행보가 아닌가 합니다.

결국 중국 내 EUR, GBP, USD라는 3가지 외환 바스켓을 모두 꾸리겠다는 계략같긴 한데, 유럽 은행가들은 중국보다 더한 너구리들이라... 판 굴러가는걸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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